나이는 6살차고


난 대졸 와잎은 고졸임


현재는 나혼자 외벌이고 


그냥 저냥 먹고는 산다.












최근에 생긴 낙으로는



매 주말 딸내미 꿈나라 보내고



8090년 고전영화 한편식 맥주마시면서 본다



나도 어렸을때 스치듯 본거고 집사람은 아예 안본거라 재미있게 보는중






늘 저녁 자기전에 담배 피러 나가면



당신없음 못사니까 제발 끊으라고 핀잔들으며 산다



그럴때면 늘 농반진담반으로




당신보다 5년 더살고 죽을테니 걱정말라고 함





지금이야 안정화됬다지만


결혼시작부터 너무 힘들었음 서로 가진게 없어서.





특히 몇년간은 벌이가 너무 힘들어서


집사람 병원보내고(결혼전에 조무사했었음) 나 노가다 하고


집도 19평 쥬공 월세로 몇년 살았는데 그땐 정말 힘들었음






미래도 안보이고 애 키우기도 막막하고..


정말 서로만 보고 버텼음 결갤러들이 필요없다던 사랑만으로


희노애락을 해결했다 ㅎㅎ 


치킨 한번 사먹으면서 돈벌벌 떨고 그랬는데도 한번도 안싸웠다.


그때 와이프 말 빌려 얘기하면


화나도 내 얼굴 보면 풀렸다나.


내 얼굴 내가 봐도 참 아니다만


집사람 눈에는 아닌가벼 ㅎㅎ






여하튼.






신혼때부터 내가 따라다니는것도 귀찮고 해서


집명의 같은건 다 당신 하라고 했드니






지혼자 이리뛰고 굴르고 하더만


잭팟하나 적당히 띄워서


본인 탈취업하고 현재의 생활에 안착함


확실히 학력머리랑 사회머리는 따로 있는듯함







여튼 지금은 많이 안정화되서


와이프 pt 랑 필라테스 끊어서 빠지고 있는살


내가 다 흡수해서 난  ET 형 인간 되가고있다






다만 작은돈 관리는 오지게 못해서


몇번 가계부 찐빠내가지고 돈관리는 내가함





1년에 화장품 한방에 몰아사는거 빼곤


죄 관섭하면서 사는중 


돈관리는 남녀 떠나서 내가 쟤보다 나을거같다. 하는 사람이 하는게 맞다






요새 결혼 추세가 나이들어 하는 모양인지라



내 상황에 빗대어 비교는 좀 무리다만



서로 믿고 사랑으로 기대서 산다면



좀 낫지 않을까 싶네



난 지금도 와이프 없음 못살고


우리 와이프도 마찬가지임


서로 배려하고 존중하며 살면..< 사실 제일 어려운거긴한데


이걸 지켜서 결혼생활 힘들어도 유지한거 같어






예비 신랑 신부들 행복한 결혼생활 하길 바래







비혼자 친구들도 결혼을 떠나서 본인의 만족을 찾는 삶을 살길 바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