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내년에 33이고, 여친은 31이거든?
지금 상황을 빠르게 요약하자면
내가 지금 살고 있는 전세가 내년 5월이면 끝나거덩
그래서 원래 내 계획은 어차피 결혼할거면 이제 집을 사든가 전세를 하든가 하고
슬 결혼준비를 하자고 얘기를 했어...
근데 자기는 내년은 빠르고 내후년에 하고싶다는거야..
아니 근데 집은 또 알아보고 사든가 전세하든가 하자는데
"결혼 전에 그냥 같이 살다가 결혼하면 되잖아." 이러는데
전세든 매매든 그 돈이 얼만데;;; 원래 집 사거나 하면 같이 내기로 했거든
근데 결혼도 안했는데 집도 사고, 혼수도 두고 하는게 이게 웃기잖아
물론 결혼할건데..사람 일이라는게 모르는 일이고...하 어떡하냐 게이들아
이거 뭐 설득할 신박한 방법이 없을까? 난 그냥 혼인신고를 하든가 아니면
결혼식장 예약을 빨리 잡든가 하고싶은데;;
다들 출근했나; 출근해서 디시 안보노;
아니 이 갤 비율이 분탕 8 너같은 질문자 1 나같은 답변자 1로 구성되어 있어서 그럼 ㅋㅋㅋ 여튼 내 의견은 식장예약은 보통 년단위로 하니 미리 잡아두고 혼인신고라도 하자 해서 하는게 좋다고 생각한다. 뭐 동거로 살아보고 그때 헤어져도 그만 이렇게도 얘기하는데 애초에 동거라는 단어가 연결력이 약해서 조금만 틀어져도 헤어지는게 오히려 더 용이 해지거덩 식장 예약잡고 신고하고 다 하는게 좋다고 본다. 오히려 결혼식은 언제해도 큰 상관없음(남자기준) 여자기준으로는 신고고 뭐고 결혼식 자체를 결혼으로 받아들여서 입장이 좀 틀리겠지만.
@ㅇㅇ 음...그런가 근데 집을 산다는건 일단 돈을 합쳐야 하는데 이걸 어떻게 설득해야 할 지 감이 안잡힌다;;
ㅈㅆ 한번 갈기고 헤어지셈
병신 등장 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개쳐웃기네
그거랑 이거랑 무슨 상관관계인지 정말 모르겠지만 일단 댓 달아줬으니깐 고맙다 게이야
지금 식장 예약해놔야 내후년 상반기에 자리도 많고 쌀텐데 물가 어디까지 오를지 모른다 식장 적어도 1년 전에 예약해야됨 1.5년 전에 예약하는 사람도 많음
나도 여친이랑 1월부터 알아보고 다닐 예정
안그래도 나는 내년 11-12월 생각중인데...고맙다
부모님들끼리 인사는 했냐? 인사부터한다음에 살림부터 합쳐라. 결혼은 실행력이다
식장을 잡을지 말지도 지금 못 정했는데 뭐 봐서 뭐하누
결혼은 능력으로 하는게 아니라 실행력으로 하는거다. 연애한지 얼마나되었는진 모르겠는데 얼굴도 보고 인사라도 드려라. 그러면 스텝이 엄청빨라진다.
집문제가 부담되는건 맞는데, 이렇게 생각하는게 타당한게 어차피 갈라서도 언젠간 준비했어야되는거라. 무리없는선에서(혼자서 이자감당가능한 한도선)에서 준비하는게 맞지. 갈라서면 같이 준비했어도 한명이 살고 한명이나갈건데 너가 나가고돈받으면다행인데,너가살것도 대비해야지.
그리고 결혼문제는 여자가 생각이 길어지는건 걱정이 있거나 제보는 단계라는소린데 이건 둘이 진짜 이야길 길게 해봐야할문제고...
@drain53 이 부분이 젤 걸리긴 해;;; 아니 시발 난 이해가 안가는데 뭘 더 미루자는건지 얘기하면 그냥 찡찡대기만 하고 생각하니깐 또 엷다네
@글쓴 결갤러(117.110) 결혼스위치이론이라는게 있다. 결혼스위치가 눌리기전까진 결혼생각이 없다. 그걸 누르는방법은 여친주변 친구들이 시집가는방법밖엔 없다.
@글쓴 결갤러(117.110) 아니면 지금 당장하지 못할 캥기는 무언가가 있다던지. 돈문제 같은거. 그런것도 생각해볼수있겠네. 이런걸 사실대로 털어놔. 돈문제가있는건지, 아직 확신이 안드는건지, 막연하게 두려운건지 물어봐야 알수있는문제라.
@drain53 잘생각해야된다. 고작 이런이야기도 서로사실대로 못 이야기 나눌거면 진지하게 재고해보는게 좋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