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반 만났고
취준 집순이때 헬스장 2일차에 내가 반함(그때를 후회해..진심으로, 뒷모습 덩치에 심쿵했고. 엘레베이터에서 먼저 내리라고 말하면서 나를 봐주는 미소섞인 눈빛에 심쿵해따)
그때는 좀 무섭다? 살기가 느껴진다? 깡패같다? 그런 느낌이였어 계속 관찰해보니
잘생겼고 키크고 덩치좋고 동안이라 40살 넘은거 놀랐음

암튼 만나게 됐는데..
최악

그냥 다 쓰기 그래서 왜 최악인지 숫자만 세본거 적는다

1. 아..오빠 그거는 아니지ㅜㅜ 그렇게 상처되는 말 하는 것보댜 선의의 거짓말이라도 해주지..
2. 오빠..그건 아니지.. 감정이 격해져도 그런 말 하면 상처가 되잖아
3. 오빠.. 왜 그렇게 말해?? 말이라도 좋게 해주면 안돼?
4. 오빠.. 이건 너무해.. 내가 여자로 안느껴지나.. 나 외롭다
5. 오빠.. 나는 안중요해? 주변 사람 생각뿐이네.
6. 나한테 오빠 삶이 걸려있다는 부담감에 너무 힘들다.
7. 오빠 엄마는 나를 미워하는구나
8. 어차치 오빠는 결혼생각없으니까
9. 그냥 너무 상처네 나 안 사랑하는거 같아 1mm라도
그냥 9가지 생각하면서 떠오르는 생각을 적어봤다


내가 잘못한것도 미안하다


혐오스럽도
더 이상 사랑하지 않고(노력중)
애정도 없고

내 미래에 없었으면 좋겠어

삼촌이 없는 미래를 생각해보니
6개월만에...내가 웃었어

다시는 만나거나 엮이지 말자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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