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인어른이랑 예전부터 사이가 글케 좋진 않으셨는데

이혼 얘기도 더러 나오고 그러다가

이번에 좀 진짜 이혼서류 내러 법원도 가려고 하고 사이가 많이 안좋아지셔서

장인어른이 여기 내집이다 뭐 나가라 막 격양되니까

장모님은 울 집에 오셔서 지금 살고 계심 3달 정도


나야 뭐 크게 장모님이 불편하거나 그러진 않는데 명절에도 안가고

장인어른도 자존심이 세셔서 이런 집안 대소사에 대한 거를 사위랑 잘 얘기는 안하심


지금 상황에서 내가 중간에 끼여서 장모님 푸셔라 장인어른 화해하세요 이렇게 하기도 좀 그런게

와이프도 장인어른 성격에 이골이나고 또 장모님이 여린 스타일이셔서 대신 싸우고 그러다보니

장인어른이랑 와이프랑도 사이가 지금 좀 안좋음..


내가 장인어른이랑 얘기 좀 해볼까 하면 아 하지말라고 그러는데


최근에는 와이프도 또 장모님이 계시는 기간이 늘어나니까 좀 불편한가보더라

애들 훈육이나 케어에도 장모님이 계시니까 쪼르르 장모님 뒤로 피하는 것도 그렇고 ㅋㅋ


뭐 어쨌든 장모님이 계속 계시는게 몸이 안좋다거나, 우리가 좀 부탁드린다거나가 아니라

장인장모 부부사이의 일이 우리 집에 개입되다보니 이게 참 계속 계시는게 능사도 아니고 여럿 불편한 상태다

장인어른한테 화해하시고 장모님 데리고 가셔라 하는 것도 장모님에게 불편스러운 거고


우째야되냐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