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인신고만 하고 추억용으로 웨딩사진이나 하나 찍어두고 싶은 정도?
식 올릴 돈으로 전세금 보태던 살림을 사던 여행을 가던 요런 생각임.
축의금 받으면 어느정도 충당되는건 알긴 아는데 그래도 딱히..?

내가 부를 지인이 별로 없기도 하고 성대한 결혼식 이런 로망도 없음..
또 몇개월씩 준비하면서 청첩장 돌리러 다니고 이런 것도 싫은데
상대쪽이나 부모들은 이미 뿌려둔 돈이 많으니까 좀 아까워 할 것 같고.

그냥 너네 미래 배우자가 이딴 생각이면 어떨 것 같음?
하고 싶다고 하면 맞춰줄 의향은 있는데 난 좀 부정적이긴 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