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친이 내 집 와서 맥주 까고 진지하게 얘기 좀 해보니까
얘가 외향적이고 자신의 스펙에 좀 자부심을 가지고 있거든
솔직히 ㅈㄴ자부심 느낄만해서 그런갑다 생각하고 있었는데
내가 상의도 없이 선언하듯이 말하니까 자존심에 스크래치 갔나보더라
그래서 좀 얘기해보니까 여친이 가정주부하는 대신 많이 도와달란다
그리고 어화둥둥하면서 노니까 풀렸는지 씻으러갔다
근데 난 바람가능성이건 뭐건 얘랑 결혼을 해야겠다
일 존나 하고 매일 밤 두 시간 정도 만나는데 그렇게 힘이 날 수가 없다
나도 이제 씻어야해서 댓 못 본다
순애는 응원한다 잘살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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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펙 좋은 여자애면 당연 자존심 상하지 잘 살아라
난 좀 다르게 생각하는데, 자존감이 낮으니까 자존심이 상하는거라고생각해서. 부채없는 수도권 건물주 앞에서 bmw s 가지고 주름 잡는다고 건물주가 자존심상할일이 있겠음? 거기에 자격지심느끼는거 아니고서야... 그런 느낌의 생각임.
ㅊㅋㅊ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