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 마누라가 내년 2월에 출산 예정 (딸) 인데

우리 셋다 친구기도하고

최근에 결혼한 친구랑 다른 친구 셋이서 모였을때

5만원권 한장을 미리 은행에서 뽑아가지고 봉투에 담아

따로 불러서 줬었음 미안하다고 내가 형편이 좋지않아

이거밖에 못챙겨준다고 나중에 애 태어나면 분유라도 좋은거 먹이라고

친구도 내 사정 알고있어서 안해줘도 되는데 고맙다 했었고

이걸로는 내가 미안해서 울 첫조카가 (남자애) 쓰던

카시트 새거 당시에 100주고 샀다고 들었는데 오래되긴함 5년정도?

깨끗하게 썼고 첫조카 쓰던 장난감 레고 + 숫자 블록

뽀로로 등등 내 형이 나한테 다 물려줬었는데 나중에 내가 결혼하고 하면애주라고

무튼 중고긴하지만 이걸 내가 걔집 까지 갖다줌

왕복 80km긴 한데 두번을 걸쳐서 갖다줬음 첨엔 시트만

두번째는 장난감하고 옷들 울 둘째 조카 (여자) 이제 두살인데

엄마가 둘째조카 옷 새거 산거 주려했는데 형이 괜찮다해서

이거 친구한테 주라해서 옷들도 줬음

무튼 친구도 집 대출나가고 돈나갈게 많으니까..

내가 한푼두푼 아껴서 애한테 좋은거 먹이고 따로 돈 챙겨두라했는데

너네같으면 이렇게 중고로 받으면 기분 나쁠거같음??

괜히 새거 못사줘서 신경쓰이네

두서없이 써서 미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