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현타온다
우리집도 원래 흙수저였는데
부모님이 검소하게 아껴쓰고 해외여행 한번도 안가고 노력하셔서
노후 정도는 책임질 수 있게
빚도 다 갚고
연금도 다 들어놨는데

상대쪽 부모님은
아파트 대출도 남아있고
노후 안 되어있는 데도
가정주부 고집하면서 살고 있고
해외여행도 여러번 갔음

너무 현타오는데
결혼 안 하고 그냥 내 부모님 봉양하고 잘 살고 싶음


참고로
남자랑 여자 둘다 공무원이고 모아놓은 돈도 비슷하고
보태주시는 돈도 같고 동질혼임
남자쪽 집이 노후 안되어있음

내가 가장 이해가 안 되는 건
빚있고 노후 안 되어있는데 가정주부 고집한다는 거임
맞벌이집안에서 자랐고 맞벌이 의지가 강한 내가 보기엔 그냥 이해가 안되고 너무 화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