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 자주 눈팅했는데 맨날 도태니 뭐니 편 갈라서 싸우는 거 보면 사실은 다들 누구보다 결혼하고 싶어 하는 것 같아 보여
진짜 관심 없으면 여기 오지도 않았겠지..다들 예쁜 가정 꾸리고, 퇴근하면 반겨주는 사람 있는 삶을 누구보다 꿈꾸는데 현실은 집값에 연봉에 외모 따져가며 커트라인 세우니까... 그 높은 벽 앞에서 상처받기 싫어서 먼저 가시 세우고 "응 어차피 안 해~"라고 소리 지르는 느낌이랄까.
서로 욕한다고 내 인생이 나아지는 것도 아닌데 날 선 말들이 사실은 "나 좀 위로해 줘, 나도 힘들어"라는 비명처럼 들려서 좀 씁쓸하네.
세상이 정해준 기준에 못 미친다고 우리가 진짜 도태된 건 아니잖아. 그냥 다들 각자 위치에서 이 악물고 버티는 중인 건데 우리끼리라도 너무 몰아세우지는 말자
우리 모두 행복하자!!!!!
그냥 중고보지패러오는거임 정신을 못차리니까
너두 솔직히 좋은사람 만나서 결혼하고 싶잖아
그냥 그런건 아쉬운거고..
중고보지인게 아쉬운거라니 ㅋㅋ 남자가 사랑해서 결혼할수있는 시대로보이나
@글쓴 결갤러(175.113) 단순히 그냥 그런건 아쉬운거고...? ㅋㅋㅋㅋㅋ 여기서 머리 띵했다이
그게 결혼의 절대 조건이라고 생각하면 너한텐 맞는거지. 근데 사실 우리가 진짜 무서워하는 건 상대의 과거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를 온전히 사랑해 줄 사람을 못 만날까 봐 두려운 거라고 생각해
@글쓴 결갤러(175.113) 여자가 사랑하면 얼마나 열렬히 사랑하는지 헌신하는지 다 느껴봐서니가한말은 나한테 의미가없음그냥 중고보지인거 자체가 의미가없다고요이혼녀는 애가없어도 디메릿이 ㅈㄴ붙던게 과거인데현재의 여자들은 이혼이라는 행정상 절차만 안밟았지다 이혼녀랑 똑같다구요 ㅋㅋ
너가 느낀 디메릿이 현실일 수도 있어 근데 그렇게 평가기준 하나하나 따지다 보면 결국 세상에 믿을 사람 아무도 없게 되잖아. 너가 말하는 그 헌신을 다시는 못 받을까 봐 미리 선 긋고 포기해버리는 건 아니었으면 좋겠다. 너같이 사랑했다가 상처받은애들이 원래 사랑에 진심이라 더 세게 말하는 거 알아.. 언젠가 좋은 인연 만나길 기도할게
@글쓴 결갤러(175.113) 중고보지가 나 사랑해주고 헌신해주는거 안고맙다니까? 걍 자기맘대로 해석하노 애비들이 딸 관리하는게 괜히 그런게 아니에여 중고보지님아
마음대로 해석해서 미안하다..지나가다 쓴 글인데 너무 기분 상해하지말고..
@글쓴 결갤러(175.113) 이미 쟨 머리속에 여혐이라 결혼 못함
누구보다 결혼하고싶은데 못하니 정신승리라도해야지 도태들은ㅋㅋ
지도 결혼 안했으면서 이 갤에서 남한테 도태남이니 마지막 연애는 언제 했냐느니 처녀가 결정적 조건이니 하는 애들 글만 보다 정상적인 글 보니 생소하다
사랑이전제된결혼이면 결정적인게맞고 이미중고보지니까 남자들이 계산기두들기는거야 그게 옳은결혼인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