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가정폭력으로 경찰에 신고했고 남편은 체포돼서 현재 2개월 접근금지 처분을 받은 상황입니다.

처음엔 부부끼리의 다툼이니 아이봐서 참을까하다가.. 아기가 자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만취해서 경찰한테도 욕하고 소리지르고 몸싸움하다가 결국 수갑차서 나가는 모습을 보니 반드시 아이에게 아빠가 필요할까 .. 라는 생각이 드네요 .. 당일날 분명 접근금지 처분을 받았음에도 시부모님과 새벽에 집으로 쳐들어와서 저보고 나가라고 하고 모든 잘못은 저한테있다며 입에담지못할 망언을 하더라구요. 원래 시댁쪽 사람들이 좀 몰상식한편이라 굳이 말싸움하지않고 저는 출동한 경찰 옆에서 보호받고있었습니다 .. 그런데 제가 못나가겠다고하니 갑자기 새벽5시에 아기를 깨워서 아기를 데려가려고 하더라구요 이 추운 겨울에말이에요 … 경찰도 막아주고 싶었는데 아이관련해서는 어떻게 해줄수없어 아무런 말도못해주시고 위로만 해주시고..

우선 저는 현재 휴직중이고 12월에 복직합니다. 복직하더라도 단축근무하면서 아기키울정도는 충분히 벌고있습니다 처음엔 부부간다툼이니 한번은 참을까하다가 막무가내로 새벽에 아이데리고 나가버리는 남편 거기다가 다챙겨라 하면서 아이잠깨지도않았는데 시끄럽게 소리지르먼서 물건챙기는 시엄마 보면서 저는 아이에대한 상식도 없는 인간이라는 생각이들었어요.

제가 아이한테서 아빠를 뺏는것인지 신증하게 생각하려합니다. 이혼이맞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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