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청첩장을 인쇄하고 다 뿌린 상황인데 결혼식을 연기하겠대,
겨우 한달 남은 상태에서..
위약금 많이 나오던데 그걸 혼자 감내 하겠다는데
그걸 한다고 해서 본인이 책임감 있다고 생각하지 말아야 할텐데..
이유는 내가 일을 다시 구하고 안정되면 결혼하겠다는 건데,
퇴사하게 된 계기는 원래 팀장을 달아야 하는데 정치에 밀려서 다른 사람이 팀장이 되었고
팀장 쪽 라인들에게 2개월 동안 공격 받다가 회사가 멀어져서 그만두는 것이었거든..
회사 입장에서도 신혼여행이다 뭐다 하면서 일정 비워지니까 겸사 그만두라는 눈치였고..
여러모로 사건이 겹치니까 현타가 오네..
내가 남자친구를 믿고 결혼할 수 있을까?, 내가 힘들 때 의지할 수 있을까?
무책임하게 느껴지는 남자친구에게 다시 희망을 걸 수 있을까?
내가 30대 초반이고 남자친구가 30대 후반 내년에 40대야.
어떻게 해야 할까..
결혼식 까지 예약 한 상태서 일 그만둔거?그때 남자를 상의 안했나?설득 안했나? 그럼 남자도 너처럼 걍 저지르고 이해시키는중 절대 atm은 되기 싫다는게 느껴짐 이해하던지 갈라서던지
남자친구에게 말하긴 했거든, 그만둬야 할 것 같다고.. 본인도 힘들면 그만두라고 말해 놓고 이렇게 통수 치니까 당혹스러워.
@글쓴 결갤러(121.165) 아는데 왜 그러냐 미루고 재취업 뒤에 결혼 해도 문제겠는데 조금도 손해 안보겠는걸 ㅋㅋㅋㅋ니가 선택한 남자니깐 니가 알아서 하쇼
@결갤러1(218.150) 그게 킹받아서 내 안목에 후회되는 거야.. 그치.. 나도 좀 거리를 둬야 할 것 같아. 아무튼 팩폭 날려줘서 고맙다..
9살차이나는 여친한테 손해1도안보려는데 개병신같은데 그냥 버려라ㅋㅋ
지금 내 지인들도 그 말을 해서 자꾸 마음이 흔들려..
@글쓴 결갤러(121.165) 집은 어떻게됐음? 집값욘라가는속도 lte급인데
@ㅇㅇ(211.234) 어머니 지인을 통해 재개발 지역으로 이미 샀었어, 물론 어머님 돈이지만..
남자가 다 쳐늙어서 ㅂㅅ이네
남자들 아내가 암걸리면 이혼요구하는 걸로 유명하지 이기적인 남자들 개많음 그 이기적인 남자들 중 하나가 니 옆에 있는거 나중에 출산하고 몸 약해지거나 암 걸리면 긴장 좀 해야할 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