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럴거면 서로 원하는 사람 만나면 되지..
왜 서로 이렇게 힘들지만 붙들고 만나는걸까 싶거든
진짜 너무 슬프다
내가 원하는 애정표현이랑 스킨쉽 충분히 해주는 남자 만나면 되는걸,
남친도 그만 힘들고 애같은 여자가 아니라 성숙하고 어른 같은 여자 만나면 되는걸
나도 알아 내가 이상하고 남친 힘들게 하는거..
근데 그거 알아??
내가 원하는 애정표현(말로 표현 많이 많이)이랑 스킨쉽(매일 매일 달려드는)해주는 남자 만나도 또 나는 다른 이유를 찾아서 사랑을 확인하려 드는거
나는 이상한 습관이 있어
누구를 만나든
내가 폐악질을 부리고 그걸 받아주고 참아주고 용서해주고 내 곁을 지키는 거에 사랑을 느끼는거
내가 이러는데도 안떠나?? 나 사랑하는구나 확인받고 안도하는거
나는 항상 그래왔어
지금도 변함없이
그런데도 귀엽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다른 여자 안찾을거라는 남자.
기회가 나뿐인 남자도 아닌데..
잘 해주지 못해서 미안해
그런데도 또 서운하면 사랑확인 받고 싶고 너무 자주 싸우게 돼서.. 일주일에 3번을 싸웠어
3년을 만나간다고
근데 나 왜 이러는건데
안고쳐지는 내가 밉다
내곁을 지키는 남자에게 고맙고도 미안한데
이게 진짜 안고쳐져
제발 낫고싶다
나도 심하게 불안정한 사람인데
오빠도 안정적인 사람은 아니야..
우리 둘 다 상황도 힘들고 오빠는 따뜻하지만 이성적이지
나에게 한없이 따뜻하고 나를 계속 참아주는데
언젠가는 떠날 거 같아서 무섭다
무서운데도 불안감에서 못벗어나고 계속 사랑을 의심하는데 그 불안을 상대방에게 고통을 줘서 해결하려는 내 모습을 정말로 고치고 싶어요
1. 나 자취하고 직장구할거야
그럼 좀 나아지려나
무직이고 가족집에서 사는데, 나는 집에서 마음 둘 곳이 없다고 느낌. 엄마는 내 편이기도 하지만 완전히 마음을 둘 수 없고 다른 가족들은 아예.. 의지할수가없어
그래서 공장에서 일 구해서 지방에서 방 구하고 혼자 살거야
그럼 불안함이 나아질수도 있잖아
이제 나 혼자
그럼 나아지려나
혼자 힘을 기르고 누군가를 의지하지 않아도 안정감을 느끼고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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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친 어짜피 그냥 지금 콩깎지상태라 맞춰주는거고 식으면 중고보지 설거지안할거니까 고민할거도없음 그리고 니가 안정감 길러야하는건 필연임 사랑받을수있는건 이제 니인생에서 없으니까 괜찮은여자 되도록 노력해야지
자세한 상황은 모르겠지만 공장도 마다하지 않고 자립하려는 마음은 평가한다 힘내라 응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