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면접 갔는데 대표가 키크고 잘생김
처음에는 젊어보여서 대표인줄 몰랐는데 얘기하다 알게됨
그냥 공장이나 이런곳에서 사람필요하면 인력보내주는 중계업체임
나는 공장일 지원했고 면접보러간거
대표라길래 깜놀함...
나이는 흰머리 뿌리염색 안한거 보여서 30초반인줄 알았는데 30중후일수도 있겠다 싶더라
나는 20후반임... 공장 면접이라 생얼로 면접갔거든.. 옷도 구린거에 신발도 지저분한거 ^^
이렇게 잘생기고 키큰 대표님이...뜨억
나한테 엄청 잘해주심
약속해요~ 이러면서 새끼손가락 약속도하규 하이파이브도 하고 완전 선수인거 아는데 어케 안넘어감
미남계로 여성 노동자들 잡아두는게 확실
근데 안색이 잿빛인게..특유의 잿빛이 술독같음...
돈많고 젊고 키크고 잘생김= 맘만 먹으면 이 여자 저 여자 팬티갈아입듯 여자 바꿀 수 있는데
나도 면접 보는내내 홀려버림
암튼, 나한테 사심있는거 같고 너무 친절하시고
편한 사무직이나 재고갯수확인으로 빼준다길래 바로 근로계약서썻고
회사 원룸도 있는데 제일 좋은거 잡아주신다 하심
내 사정듣도 도와주고 싶다 그러시고 ㅇㅇ
솔직히 면접보는 내내 나한테 사심있나 싶었는데
사심있으면 좋겠더라..
키크고 잘생기고 젊고 능력있는 남자가 나한테 혹시 사심있을까?? 생각할 수 있는 나이대도 지금뿐이야..
슬프넹
김칫국이라 생각해도 참아줭
매일 아침마다 대표님이 인원관리 하시러 공장온다는데
아이돌 덕질하듯
팬심으로 히
아 일 할 맛 나고 살 맛 나네~~
대표님 비주얼이랑 어울리는 여자는 진작 길거리 캐스팅돼서 모델하고 있을듯
나는 객관화 잘 되어있길래 팬으로 남겠어영
헤헤
그리고 나도 마음속에 정말 사랑하는 남자는 따로 있어
비록 상황이 힘들지만, 그 남자를 놓을 수는 없어
그는 내가 가장 힘들 때 곁에 있어두고 최선을 다해 돌봐주고 나를 정말 사랑하는구나 느끼게 해줬거든 나를 지켜주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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