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난 결혼하는 사람의 가족임
1. 신부측 부모님은 어릴때 부모님 사이가 안좋아 이혼 후 어머님이랑 살고있고 결혼식에도 어머님과 친척분들은 외가 즉 이모쪽(6명)이 참여할거같음 친가는 어떻게 할지 모르겠음
2. 신랑측 양가 부모님 다 계시고 장남의 첫 결혼이라 친척분들도 좀 신나고 기분 좋아서 더 챙기려는 느낌
문제의 시발점: 결혼까지는 2달이 남은 상황이고 신랑측의 어머니 한복을 맞춘다고 지방에서 서울로 올라와서 맞춤
여기서 신랑의 어머니가 고모들도 다 한복입고 온다는데 다 비슷해서 헷갈리겠다~(농담)을 했고 신부가 여기서 고모들도 다 한복을 입고오냐고 놀램
근데 이게 살짝 당황하고 끝 이런게 아니라 여기서 결혼을 엎어야하니 마니, 신랑측의 부모님이 배려가 없다 라는 얘기까지 나온 상태
신랑측 부모님은 신부측의 이모도 6분이나 오신다하고 아직 결혼식이 2달이나 남았으니 미리 얘기해준거라함
여기서 궁금한건 제3자의 객관적인 눈으로 봤을 때
1. 이 상황이 문제가 되는 상황인지?
2. 문제가 된다면 어떤게 문제인지?
3. 그럼 어떻게 해야하는지?
가 궁금함
내 생각은 이게 문제가 되나? 라고 느꼈다가, 아닌가 배려가 없는건가? 라고 느꼈다가 헷갈림
좆도 별게다 문제다 씨발놈아 ㅋㅋ 결혼하고나서도 저런 사사한거 하나하나 의미부여하고 존나 싸울텐데 참 미래가 기대되노 ㅋㅋㅋ
저도 제3자의 눈으로 똑같이 생각했는데 제 생각이 이상한건가 싶어서 집단지성의 의견을 받아보면 객관적인 평가가 가능할까 싶어서 물어봤어요
@결갤러2(118.235) 별 병신같은 문제로 입에 담기에 굉장히 무거운 주제인 파혼을 개밥그릇 꺼내듯 쉽게 쉽게 꺼내는거보니 결혼 생활이 안봐도 그려진다 ㅋㅋ 이거저거 육아니 뭐니 꼬투리 존나 잡고 존나 싸우고 존나 피곤하고 그렇게 5년살고 이혼하면 재산은 절반 반띵당하고 ㅋㅋㅋ 그냥 결혼할거면 이거저거 존나게 불편하신 공주님 데리고 산다 생각해야지~
한복입고오건, 잠옷을 입고오건, 코스프레를 하고오건 뭔 문제임. 벗고오는거만아니면 아무것도아닌건데
신랑측에서 친인척도 한복입고온다고 해버리니까 신부가 그렇게 통보식으로 말하는게 배려가 아닌다 라고 생각하는거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