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결혼도 해야되고 지금 여친은 얼굴은 평타지만 경험도 없고 나이도 어려서 내 능력껏 데리고 살라는데


전여친 사진 아직 안지웠는데 지금 시간에 봐서 그런가 나한테 너무 잘해줬고 행복했던 기억들이 생생해서 좆같네 ㅋ


뭐라해야되지 원나잇으로 끝났어야할 애가 생각보다 너무 괜찮은 사람에 재미도 있어서 연애를 시작했었음 ㅋㅋ

일단 존나 내 스타일이었음 ㅋㅋㅋ


난 어차피 헤어질 생각이었고 전여친은 나랑 진심으로 결혼까지 생각해서 부모님한테 소개도 시켜주고 남자도 다 차단하고..

나랑 동거 한답시고 지방에서 서울로 올라와서 짧게 한달 동거도 했었는데 나이도 얘가 23살때 만난거니까 존나 어렸지.. 

진짜 어리고 너무 괜찮았는데 씨발 ㅋ 내 나이가 30대인데 진심 대학생 시절로 돌아간줄 ㅋㅋ


솔직히 나도 너무 재밌어서 쉽게 끊어내질 못했었음 ㅋㅋㅋ

그게 씨발 10개월씩이나 ㅋㅋ 하 씨발 ㅋㅋ 매력에서 헤어나오기 힘들었지만 너무 재밌었다


내 인생에서 가장 찬란하고 행복하게 연애했던 시간이었던거같은데 진짜 좆같네 ㅋㅋ 사진을 지워야하는데 자꾸 그 시간이 그립다


헤어지자고 말할때 너무 처절하게 잡으면서 바들바들 떠는 손과 떨어지는 눈물은 아직도 생생하노 

진심으로 나도 30먹고 쳐울었었다 ㅋㅋㅋㅋ

사람이 너무 매력있어버리면 사고회로가 잘 안돌아가는듯

씨발 ㅋㅋ 새벽에 갤러리 보면서 걍 생각나서 써봄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