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친구가 내년이면 10년차 공무원인데 고등학교 때 20년 전에 아버지께서 돌아가셔서


돈이 넉넉치 않은 편이야.


지금 있는 거라고는 풀로 대출한 아파트하고 1000만원이 전부인데, 아버지께서 그 얘기를 듣더니


이 결혼 취소하는 게 어떠냐고 얘기하더라.


솔직히 여자친구가 30대중반에 1000만원밖에 못 모으긴 했어도 여자친구 명의로 아파트가 있다는 게 나쁜거는 아니자나.


물론 그 아파트는 지금 어머니랑 동생분하고 같이 살고 있어서 결혼하고도 같이 못 사는 집이지만, 근데 그런 거 고려해도 이 결혼 해도 되지 않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