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까지는 연애,결혼 생각도 안했음

혼자가 편했음

내가 자존감이 워낙 낮기에 당연했음

사실 능력도 얼굴도 비루한 도태남이기에

여자친구를 만들고 싶어도 못 만들었겠지만ㅋㅋ


근데 앞자리 3으로 바뀌고

가치관이 바뀌었음


20대에는 젊다는 이유만으로

대부분의 사람들이 날 반겨줬음


근데 30대가 시작되고선

사람들의 태도가 달라졌음


20대에 여러 사람들을 겪으며

이상한 사람들 많이 보면서

이젠 30대들끼리 서로 경계함



그리고 무엇보다

혼자가 재미가 없음


뭘 해도 크게 재미가 안느껴짐

그냥 사람들 만나서 카페에서 수다 떠는 

그 단순한게 

혼자서 하는 그 무엇보다 도파민 터지고 재미있음




근데 무엇보다...

이게 앞으로 시간이 흐를수록

나이 한살 두살 먹어갈수록

더 심해질거라는거임


친구들을 사귀고 싶어도

앞자리 3 찍는 순간 친구 만들기는 힘듬

이건 설명 안해도 다들 알거임


결국 옆에 남는건 배우자 단 한명 뿐인데

난 그런 사람이 없다는거

그게 엄청난 우울감으로 다가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