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친구는 17살 연상이고
만난 곳은 헬스장이야
나는 99고ㅠ남친은 82야
나이가 많았지만 처음봤을 때 남친이 서있는 등(뒷모습)보고 뿅~ 반했고 앞모습 보고도 잘생겨서 좋았어(헬스트레이너는 아님)
여차여차 사귀게 됐는데(남친 말로는 자기는 경험이 많아서 내가 자기한테 관심있구나 바로 알아챘다고함. 그리고 남친이 먼저 말걸고 뭐 가르쳐준다고 번호교환 진짜 자연스레하고 다음날 영화보고 밥먹고 매일 밤에 동네 산책하다가 사귀게 됨)
지금 만난기간은 3년이고.. 나는 20중에서 20후반됨
남친은 3년동안 무직이였으...
남친은 독일 국적이고 독일사람이야(독일에서 태어나고 자랐지만 40살되고 한국에 옴) 그런데 부모님은 모두 한국이민자임 (백인아니거 동양인임!)
나는 취준생때 남친만나서 공무원 하다가 면직했고...남친돈이랑 내 돈 + 대출로 코인 전업 투자자 하려다가 대차가 말아먹었어
남친은 나에게 처음에 3천백만원을 줬거든..
근데 그게 지금은 700만원이 됨
근데 남친은 올해안에 4400만원을 달라고 했어
왜냐면, 그 돈으로 가게 할 수 있었는데 1년동안 나한테 돈 줘서 가게도 못해서 가게에서 벌 수 있었던 수익까지 합쳐서 달라고 하더라
나는 빚 3천만원 있고 남친돈도 올해안해 줘야하고, 코인 안돼서 야간 공장가서 몸이 너무 힘들어서 야간 콜센터 일자리 구했어..
남친은 생활비 부족하다고 매달 35만원씩 코인에서 빼서 달라고 하다가 이번달부터는 75만원씩 달라고 했어.. 근데 올해 안에 돌려줘야 하는 돈은 4400만원 그대로고 내가 이걸로 따졌더니, 단 둘이 있는 방인데 막 소리지르고 악쓰고 베개로 내 머리 누르면서 계속 누르고 싶다 그러고..돈 안주면 울엄마아빠 죽일거라거 그러고 나도 죽인다고 그랬어..
참고로 남친은 정말 알파스럽게 생겼고 무섭게도 생겼고 깡패같이 생겼고 키도 크고 덩치도 큰데
나는 여자들 중에서도 키작고 체구도 작아
그래서 아무말 안하고 입 다물고 있었어..
그리고 다음날 엉엉 울고.. 다다음날도 울고 오늘도 울었어..
그런 일 있고 나는 남친이랑 멀어지고 싶었는데 사랑한다고 카톡이 와있어
남친은 나한테 키스도 안해.. 처음에는 키스 했었는데 재밌다. 이러더라...
그리고 몇 번 하다가 나한테 흥미가 없는지 그냥 고추빨아 이러고.. 나한테 성욕이나 흥분을 크게 못느끼는 것 같아
스킨쉽도 그렇고.. 길거리보먄 커플들은 다 손잡는데 남친은 자기는 그런 스타일 아니라고 만났던 여자들 다 손 안잡아줬다고 하더라 나도 마찬가지..
근데 내가 이걸로 자주 말하고 사랑을 못느끼겠다고 그러면 나를 정말 사랑하기능 한다고 하더라..믿으랴고 했지
그리고 ㅅㅅ도 잘 안하고 키스도 없이 바로 고추빨아 이런것도 키스 안하는 것도 따졌더니
ㅅㅅ는 어렸을때라 어렸을때 많이 했던거고 키스는 원래 어떤 여자를 만나도 잘 안하고 모든 여자한테 고추빨라고 했다더라
그리고 내가 남친 과거 연애사 자주 물어보면.. 너무 상처받은 말을 하더라
자기는 거짓말 안하다고...
그레이스 라는 여자가 첫번째 여친이였는데, 자기가 유일하게 원해서 만난 여자였고, 유일하게 정말로 사랑했던 여자였고, 특병한 여자였고, 착했던 여자고, 다른 여자는 죽었어도 너랑 그 여자는 마음속에 살있고, 그 여자는 마음속 특별한 공간에 평생 있을거래..
앞으로 어떤 요자를 만나도 그 여자의 공간에는 누구도 들어올 수 없다더라구
근데 나는 이 말을 1년전에 들었거든??
남친은 나함테 거짓말 안한다고 했지만,,
지금 만나는거는 나인데, 사랑이라는 챕터에서 그 오빠의 마음과 머리는 그 여자가 주인공이고 나머지 여자는 배경이 되는 느낌 받았어.. 내가 옆에 있어동.. ㅠㅠ
그래서 그 날 바로 헤어지려고 했는데, 진심으로 헤어지려고 했고 내가 일주일동안 연락 먼저 안한것도 처음이얐거든 ㅇㅇ
근데 남친이 연락와서는 자기가 붙잡은 여자는 너가 처음이다.
불라불라 병신마냥 지가 했던말 햄스터마냥 바로 까먹고 갑자기 말 바꾸고 내가 유일하게 정말 사랑했던 여자마냥 가장 특별한 여자마냥 불라불라 짓걸이는데 그럼 너가 전에 했던 말은 뭐임??
암튼 나는 큰 상처를 받았고 아직도 그거 생각하면 눈물나고 싸움나고 헤어지고 싶었음.
근데 내가 못헤어지는 이유는 비트코인 투자자금 때문이였음..
근데 오늘 정말... 내가 느꼈는데,
이 사람이랑 3년을 만났거든??
근데 내가 행복하지가 않고 너무 우울한거야
매일 울고 매일 죽고싶다 생각하고
나는 원래 이 사람만나기 전에 밝고 사람을 피하지 않았는데
점점 사람을 피하고 나를 자책하고만 살아가고 나를 정말 싫어해
물론 이 사람 문제가 아니라 내 탓이겠지
선택은 내가 한거니까
그런데 정말로 이 사람이랑 헤어지고 싶더라구
어떻게 사랑하는 사람한테 엄마아빠 죽인다거 할 수가 있을까..
다음날에 장난이였다고 하더라..물론 나도 이 사람이 사람죽일 인간은 아닌거는 알아
다만 화나면 막말을 심하게 하기는 했어
근데 나도 전에 정말 사랑받고 예쁨받고, 나 정말 좋은 사람이라고 칭찬듣고, 키스해주고 손잡아주고 나를 원했던 사람 만나서 행벅한 기억이 있는데 계속 이 사람이랑 만나야하나 싶은거야
나도 내가 업보가 있으니 돌려받는거라고 생각한다
그런데 나 이제 20대 후반이고,
이 사람이 나는 무조건 생얼이 예쁘다고 낫다고 해서
선크림만 바르고 다녔는데.. 물론 이 사람을 탓할수는 없어 나도 화장에 자신없기는 함.
나도 곧 얼마안남은 젊은 날인데 어둠속에서 벗어나서
내가 첫사랑은 아닐지라도, 나를 제일 사랑하고 특별한 여자는 아닐지라도.
나를 만나는 순간만큼은 그렇게 느끼게 해주는 남자를 만나고 싶다
참고로 만나는 내내 3년동안 남친은 수입이 없었다.
그저 내가 비트코인 잘 되기만을 기다렸어.
F-4 비자라서 간단한 일 하면 쫒겨나고
대졸자 정규직 같이 복잡한 일만 할 수 있다면서 3년동안 운동만 했어
그리거 내가 비트코인 잘 돼서 돈을 불려서 가게해서 한국에서 먹고살 생각하고 있어.
일단 내가 올해안에 4400만원을 준다는 걸로 알고 있고
그냥 나는 매일 매일 눈물만 흘리는중
내가 몸. 팔. ㄲㅏ?
하니까 너어 그런 소리 하지마 너 맞는다 이러면서 애기 잘못하면 엉덩이 때리려는듯 때리려함..올해 2월에
근데 막상 올해 11월에도 답 없으면 그렇게 반응할까
콩팥 파는거 말해봤는데
너어 이러면서 엉덩이 때리려고 함
- dc official App
글 다 안읽었고 베개로 머리 누른다 죽인다 여기까지만 봤는데 차용증 쓰고 헤어지고 돈은 빨리 갚는다고해 같이 지내면 너 진짜 큰일날 수도 있어
안전이별 해라
차용증쓸때도 실내 집안 이런데서 만나지말고 밖에서 사람많은데서 만나
너무 길어서 안 읽음 ㅅㄱ
이거 꾸준글임
꾸준 소설글 지겹다야
어휴 ㅂㅅ년 민폐끼치지말고 남친한테 1억은 갚아라
부모님한테 말해서 도와달라하고 돈 갚고 헤어져라 그리고 천천히 부모님한테 돈 갚으셈
퐁퐁이 한남 잡아서 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