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첫 애 슬슬 낳으려고 하거든
나는 솔직히 내 인생 돌이켜봤을 때 나 어릴 때 한국에서 살면서 좋은 점이 진짜 하나도 없었거든
국가에서 뭐 챙겨준 것도 없었고(나 때는 고등학교 의무교육이 아니라 학비 내고 다녔고, 무상급식도 고등학교 가서야 겨우 도입됨)
그리고 사람들 의식수준이나 한국 정서도 애한테 너무 안좋다고 생각을 하고 있어
그래서 호주에 이주해서 아이 낳고 거기서 애 키우면서 살려고 하거든
나는 영어 할 줄 아니깐
근데 와이프는 일단 영어를 못해
그리고 한국 시스템에 많이 몸이 적응된 상태임
그리고 와이프가 머뭇 거리는 이유가 와이프가 21살 때 아버지가 돌아가셔서 지금 와이프 어머니(장모님)가 혼자 사시거든
그래서 와이프가 엄마 혼자 두고 외국 가기 꺼려지나봐
근데 나는 와이프도 아예 이해 안 가는 건 아니지만
그래도 자식 미래 위해서는 일부분은 과감하게 버릴 수도 있어야한다고 생각해
왜냐면 그게 부모니까
와이프를 어떻게 설득할 수 있을까?
한국이 최곤데 왜굳이 호주를
한국이 뭐가 최고라는 거야? 그리고 복지제도나 환경적 요인 면에서 호주가 넘사라 아이 키우기에 좋아서
호주가 환경은 좋지
@결갤러2(175.122) ㅇㅇ 사람들 사고방식이 한국보다 건강하기도 하고
난 호주가 환경이 좋은지 잘모르겠는데, 이방인에대한 포용력이 되게 좋은나라도 아니고, 생활비 비싸고, 자연환경이 생각보다 위협적인나라기도하고.
그럼 어느 나라가 좋은 것 같아? 동서양 막론하고 이방인에 자비롭고 사회가 개방적인 나라 있다면 추천좀
@ㅇㅇ(45.14) 그나마 미국이지. 한인은 중국도 나쁘지 않을거고. 사회가 개방적인게 아니라 상방이 많이 뚤려있는 나라를 생각한거야.
니혼자 가
호주에서는 이혼이 흠이 아니다. 연상이면 쯧쯧 땔챠라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