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가 엄마를 평생 증오하는 듯한 인상을 받고 산 사람 있음?
근데 정말 이해안되는게 엄마 편들면 엄마는 아빠 미워하지마라고 아빠가 자식을 얼마나 사랑하는지 아냐면서 겁나 내침.
근데 분명히 앙빠는 엄마를 업신여김. 진짜 어느정도냐면
친구들 앞에서 엄마 공개적으로 깔보고, 할머니까지 있는 대가족 앞에서 엄마가 딸내미 울게해서 화냈다고 엄마 등 발로 (살짝이긴하지만) 차고,
여행가서 엄마 선물 하나도 안 사줬는데 오히려 그 때 여행지에서 만난 거기 사는 아빠의 친구가 엄마 선물 사줌(보통 그런 상황에 자존심 상해서라도 엄마 선물 사주지 않나? 물론 아빠가 여행비는 내긴했겠지 가족여행비.엄만 그때 한창 나랑 동생 키우고 있었으니….) 난 아직 좀 기억나는게 그 친구가 약간 엄마 좀 안쓰럽다는듯이 봄… 그래서 선물도 사준거같음ㅋㅋ…. 엄마는 엄청 고마워하고 지금 사진보면 나랑 엄마랑 그 친구랑 사진찍었는데 친구 쪽으로 고개 기울어잇음 (조그만 한낱 자존심이지만 그거라도 세워준게 고마웠나봄)
엄마는 가난한 집에서 자랐고 막내였고, 교육도 고등학교까지만 받았다. 아빠는 그에비해 상대적으로 잘 사는 집이었고 막내였지만 해외에 어학연수 일년반? 정도 다녀오기도 햇고 대학도 나옴.
난 엄마가 주어진 조건 속에서 온갖 풍파를 견디며 살앗다고 생각하는데 아빠는 왜 증오하는걸까?
열등감일까? 아니면 진짜 여우마냥 엄마의 우수함을 알아보고 자존감을 잔뜩 깍아서 옆에 머물게 하려는 토나오는 전략일까?
엄마는 어떻게 해도 아빠를 사랑했던거같아. 사랑하지 않았을 때가 잇엇더라도 따뜻한 아침 밥은 항상 챙겼다.
근데 아빠는 엄마가 아파서 눈물 흘릴 때도 무관심했어.
엄마가 나 임신했었을 때 딸기가 그렇게 먹고싶었대 근데 돈이 아까워서 비싸서 못사먹었대. 그런말을 그냥 당연히게 쪼금 아픈 추억이라는 듯이 얘기한다? 근데… 그거 아빠가 사줄수 있는거 아냐?
엄마 얘기 속에는 아빠가 사준다는 옵션 자체가 없다니까?
그냥 임신중에 먹고싶었는데 혼자 비싸서 못사먹엇다가 다야.
아빠는 사주지도 않더라 이런 원망도 없음….
근데 아빠는 웃긴게 나랑 엄마랑 가깝잔ㅇㅎ아? 질투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ㅅㅂ………….
뭔ㅊ새끼냐 이거?
딸이랑 엄마랑 가까이 지내면 왜 경계해?
난 엄마가 어디 이상한 면이 있나 싶기도 했어
근데 아무리 생각해도
어디 놀러가서 아빠가 고주망태돼도
우리가 안심하고 있었던건 엄마가 맨정신으로 우리를 주시하고 있었기 때문이거든?
그게 얼마나 안정감을 주엇는지 몰라 그 아기 때..
근데 아빠는 그런 엄마를 그냥 막 깔보고 하대하고
자신을 보필할 당연한 존재라고 생각하는 듯 해.
마치 노예를 돈으로 사온것처럼.
씨발새끼
어떻깊생각해?
나 아무래도 정상적인 결혼생ㅎ활 못할거같아
근데 그 새끼는
본인이 지 새끼들 끔직하게 생각하고 키웠다고 생각해
본인이 엄마랑 아껴줬으면 자식에게 무관심 했어도 차라리 훨씬 나앗을거야.
근데 엄마를 완전 짓밟으며 살아놓고
정작 자식들에게도 그렇게 관심있었던적 없어보이거든?
나이먹어서 그런가?
점점 자식들 장성하게 한 아버지 위치 잡으려고 하고 그런 본인에게 고생한 내 자신 장하다 하면서 자위하는거 같은데
어떡하냐? 당연히 여전히 엄마는 존중 1도안하고 질투시기하고 깔봄 ㅋㅋㅋ 조언좀 부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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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엄마 아파트 작은거지만 한채정도는 사들고 시집옴 한 회사에서 십년정도 꾸준히 일함. — 아빠는 부모집에 얹혀 살면서 엄마한테 월급 드림. 그러다가 아버지가 지은 집에 들어가 살음. 물려받은 집 하나 잇고 평생본인이 플러스한건 그 물려받은 집한채 유지한거. 본인왈: 버티는자가 이긴다(결국 본인이 이겨냈다는 얘깈ㅋㅋㅋㅋㅋㅋㅋㅋ 위인이다 씨발)
남자가 직업이 안 좋으면 아내 깔아뭉게서라도 자존심을 그걸로 채우더라
첨부터 안좋지만은 않았는데? 엘리트 코스를 밟진 않았어도. 조재현도 그렇고 그냥 대중정서 멘탈리티 문제인거같아 전쟁을 겪어서 그런가? 뭔가 썩어문드러진 고약한 무언가가 있는거같더라 엘리트코스 밟은 사람도 그런 사람 많다고 티비 나오던데 의사 부인들이나 교수 부인들.. 사랑도 이해도 없고 아픈거야 그냥 아픈데 해결책이 없으니까 옆에있는 사람 줘패는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