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미(稅米)가 많은 해에는 1년에 두 번이나 조운(漕運)하므로 그 고초가 수군보다 배나 많습니다. 또 조운선은 만든지 3년이 지나면 개삭(改槊)022) 해야 되고 다시 3년이 지나면 재차 개삭해야 되며, 다시 3년이 지나면 개조(改造)해야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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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을묘 왜변 이후로 적을 방어하는 데 쓰는 판옥선(板屋船)·방배선(防排船)·협선(夾船) 등이 매우 긴요한데도 군대도 없이 그대로 두고 있으면서 배는 여전히 수대로 만들고 있습니다. 그러나 만든 지 3∼4년 되면 썩어 못 쓰게 되므로 이로움은 없고 폐단만 있는데, 이 일은 대신들이 조처하기에 달려 있습니다. - 선조실록 5권, 선조 4년 11월 29일 정해 2번째기사
조선 배 기준으로 3~4년이면 썩는다는데
물론 저 내용은 바닷바람에 노출되는 환경이라는 걸 감안해야겠지만 조조네가 '상비수군'을 번성과 양양에 두는 건 역시 불가능했던듯 ㅇㅇ
진흙이나 석회 바를 생각 안해봤나 신기하네 - dc App
석회 발랐는데도 저럼
발라도 저러는건 답이 없노 - dc App
1년에 두 번이나 조운하는데 앎는 소리가 나오는구나 양곡을 배가 가라앉기 전까지 채우나 아니면 내구도가 상상 이상으로 안 좋은건걸까 - dc App
9년 쓰는거면 적지 않게 쓰는 것 같고 - dc App
황해가 그만큼 지릴맞은 바다니까. 세종때 외국배가 튼튼하다는 말 듣고 중국, 일본, 유구에서 장인불러다 갑조선만들어서 썼는데 문종시기되면 그냥 기존 배쓰는거랑 갑조선 쓰는거랑 별 차이없단 말이 나옴
안 지랄 맞은 게 없는 반도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