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20.
새벽 6시넘어 기차 탐. 지방러는 이게 피곤하지만 그 피곤을 넘는 힐링을 받으러 가는 거지. 후훗. 10시 넘어 서울역 도착. 밥먹고 밍기적거리다가 12시30분 되기전 사운드첵 티켓팅 위해 장충아레나 도착. 그나라사람들이 정말 많더라.
포토이즘도 MD도 엄두안나서 포기. 근데 지금은 모자도 못산거 후회해. ㅠㅠ.
사운드첵. 세시입장. 세시반시작.
와니 등장했는데 와...그 모자 아무나 어울리는거 아닌데 넘 잘 어울림. 그런 털이 씌인 가죽모자(?)도 가볍게 소화해주는 완디.
챕터유 크으 와니가 또또 영어로만 된 노래 부르면 와인이 필요없닷. 분위기에 취한닷. 이 노래가 또 캐롤캐롤하잖아~ 벌써 크리스마스 온듯 ㅋㅋㅋ
라잌워터 하아 이 노래는 내가 좀 큰병으로 실의에 빠져있을때 웬디스레인스탑이랑 같이 계속 반복해서 들은 적이 있어. 그때의 내 인생곡. 너무 좋아. 밴드랑 같이 들으니까 휴우. 심장부여잡아.
헤잇스퀘어는 이번 앨범 들을 때 최애곡은 아니었는데 이게 또 현장에서 들으니까 느낌이 다르네? 콘에서 떼창까지 해서 너무 좋았어. ㅋㅋㅋ
참고로 나는 대부분 최애곡이 타이틀곡파라 썬키스가 젤 좋았어. 히히.
한국에 네대밖에 없는 카메라로 이쁘게 필터링되서 찍고 있다고 함. 무슨 소리야.
와니는 원래 이쁜데...
세시반시작 네시 종료라고 해서 한30분 꽉 채울 줄 알았는데 그냥 맛보기로 보여주는거였나봄. 20분 안되서 끝남.
본 공연까지 두시간쯤 남아서 후다닥 숙소 체크인하고 좀 쉬다가 다시 현장 옴.
레드벨벳 섬씽카인더크레이지처럼 시작 하기전 커지는 노래가 이번콘은 엑지스텐셜 크라이시스 였음.
그리고 불꺼지고 VCR켜짐. 레드드레스로 갈아입은 와니 숨멎... 세상에서 제일 예쁘다아. 그리고 이어서 첫 노래로 와니가 무반주로 파이어프루프 앞부분 부르는데 넘 멋짐. 그러취. 와니는 이거지. 영웅본색마냥 빠져들어버리지. 크으.
헤잇스퀘어는 이거는 급하게 며칠전 응원방법 올라왔는데 같이 떼창하니까 넘 좋더라. 3집미니앨범 안좋은 곡이 없어. 다 너무좋아.
댄서언니들이 올라오면서 퀸옵더파뤼 열창~~ 씬나씬나~~ 세상 가득 씬나~
와니는 노래부르고 댄스도 하고 심장이 두개하고도 스페어가 더 있는듯해 ㅋㅋ
중간중간 와니가 멘트도 해줬는데 우리 와니 말 참 잘하더라. 히히. 이게 관록인가 싶기도. 능청능청 여유미.
분위기 쪼꼼 바껴서 손에 장신구끼고 와이캔츄럽미, 베스트에버, 챕터유 불러줌. 와니 목소리 감미로와서 호강했다.
히즈카이즌유얼즈, 베러저지먼트, 버밀리온때 조명연출 넘 좋았어. 콘서트 전체적으로 조명이 좋았는데 특히 이 파트에서 좋았던듯. 버밀리온 주황색레이저 연출 멋졌당.
VCR나오고 의상 체인지하고 등장.
빠알간 뤠드에서 하늘하늘한 하늘색으로 췌인지하며 2부시작을 알림.
라잌워터로 시작. 힐링이 마구마구 되는 은혜로움을 느끼며 두손 꼭 모아쥐게됨. ㅋㅋㅋ
그리고 돌출무대에 하얀천이 동그랗게 떨어지며 웬디스레인스탑 노래시작.
휴우. 이 두노래는 내가 힘들 때 들었던 노래라 좀 그...울컥한게 있음. 내가 잘못되면 어떡해 할때여 갖고.. 지금이야..쓸데없는 생각이어서 다행이지만...그땐 심각했음..어허허..
빌리브는 선공개로 듣고 넘 좋아했는데
역시 라이브도 좋았엉.
오스트 5곡 완곡은 아니고 짧게 불러줌
굿바이, 슬픔속에 그댈 지워야만해, 왓이프러브, 두글자, 공항로 불러주고 라잇미업 불러줌. 우걸할때 반응 폭발쓰 ㅋㅋ 우걸들은 행복해따.
위슈헬 락밴드버전 넘 좋더라. 이래서 밴드밴드하는구나 싶어. 위슈헬때의 힙한 와니가 생각났어. 그리고 썬키스도 부르고
2부 마무리.
러비들이 웬디스레인스탑 떼창불러줌.
와니가 러비들 잘불렀다며 ㅋㅋㅋ
그리고 와니 다시등장. 베스트프렌드, 초행길 불러주고 엑지스텐셜 크라이시스 부름. 와니 최애곡 존재위기 떼창할때 신남. ㅋㅋ
그리고 마무리하고 들어갔는데 앵콜 외쳐서 다시나옴. 썬키스와 위슈헬 불러줌. 다시 들어도 좋은 와니 명곡들.
나는 사진 거의 안찍고 무대에만 집중함.
와니의 호흡과 분위기와 아우라를 느끼고 싶어서. 히히. 잘 찍는 사람이 해주겠지머하곤 내려놓음.
넘 길어져서 9.21.은 생각나는거 적을게.
9.21.
오스트 5곡중 어제 안불러준 나를 신경쓰고 있는건가 불러줌. 이거 원한 러비는 추카드림.
오늘 러비 떼창은 베스트프렌드!!!
그리고 멤버 큰언니와 평친이 참석. 선배님도 참석. 평친이 보고 있어서 2절을 더 신경써서 불렀다고 함. ㅋㅋ.
러비도 와니도 예상못한 와니의 루키즈 시절부터 현재까지 모습이 영상에 나옴.
와니울컥. 어제도 울컥했는데 오늘은 눈물이 쪼매 더 많아짐.
앵앵콜 너무 좋았는데 아직도 내 맘은 그 현장에 있음. 와니 스케줄 너무 바빠서 말도 못하게 피곤할텐데 너무너무 다 잘 불러주고 팬사랑 넘쳐서 행복했다. 이 행복한 기분으로 사는거지. 암 그렇고 말고.
내 가수 푹쉬고 잘먹고 잘잤으면 좋겠다.
와니야. 와니의 열정, 사랑, 감동 잊지 않을게. 와니가 60대일때 난 70대 이겠지만 건강관리 잘해서 디너쇼 가도록할께. 고마워 내가수~~
반드시 디너쇼 뭉갤러들 다 가야지
디너쇼 가야징 암
후기는 추천!!!
감사해영
후기가 너무 따뜻하고 생생하다 완갤 수필작가
어우 너무 고마워. 작가도 아닌디. 글을 잘 쓰지못해 미안하징.
나는 이런 세심한 애정이 담긴 글을 정말 좋아한다
감사감사
난 47살이겠다
젊구만
너 디너쇼까지 이거 매번 적어줘
아..필력이 없엉..
후기보면 내가 다녀온거같은 느낌이 나서 넘 좋다ㄹㅇ.. 손승완 선생님 디너쇼까지 다들 건강하자구..
건강하장 히히
우리 디너쇼까지 꼭 가자
반드시 갑시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