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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노래 가사가 참 좋아 우울하고 힘들 때 감정을 그대로 받아들이는 태도랄까 굳이 "힘내!" 이런 말 없어서 좋아. 웬비뚝이랑 비슷한게 웬비뚝도 그저 비가 그칠 거라고만 해주는 딱 그 정도 위로라서 좋거든



-당근당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