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 한달전에 뉴욕 레스토랑에 대해 잘 아시는분들께 추천해달라고 글 올렸던 사람입니다.

 

혼자 뉴욕 방문 하게 된 경우였는데 Chef's Table at Brooklyn Fare 1인 예약이 불가하여 방문 하지 못하였고 Masa는 양식이 아닌 일식이라서 처음부터 생각하지 않고 있었기 때문에 이 두곳은 방문 하지 않았습니다.

 

그외 뉴욕 내 미슐랭 3스타 레스토랑들 모두 방문하였고 후기 남기고자 합니다.

해당 레스토랑들 이용시 특정일 방문 후 바로 다음날 며칠을 연달아 다른 레스토랑들 방문 하였기 떄문에 각 레스토랑별 간접적인

비교를 꽤 잘할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대부분의 레스토랑 경우 다양한 요리를 먹어보기 위한 목적과 여러번 방문시 음식 퀄러티의 일관성을 확인하기 위해 최소 3회 방문해

보았으며 이러한 점도 각 레스토랑들의 차이점을 보다 더 뚜렸하게 느낄수 있었지 않나 싶습니다

 

그러나 무엇보다 저는 그냥 맛있는걸 즐기는 지극히 평범한 사람일 뿐이지 이쪽 업계 전문가는 전혀 아님을 미리 밝혀드리며 또 개인별로 입맛은 충분히 다를수 있으니 그냥 제 개인적 후기 정도로만 생각 하시고 처음 뉴욕 방문하여 해당 레스토랑들 이용 생각중이신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참고로 저는 개인적으로 술을 마시지 않아서 아래 적는 금액은 순수 음식 값이며 (가끔 soda tea 값이 추가되기도 함) 뉴욕 혼자

왔으므로 1인 기준 가격입니다.

 

각 레스토랑별 서비스가성비 추천 여부에 대해 제 느낌을 적겠고..

상대적 비교 편의성을 위해 총 점수 (10점 만점) 를 남기기로 하겠습니다.

 

방문한 레스토랑 리스트는 다음과 같으며 최초 방문 당시 날짜 기준으로 순서대로 나열했습니다.

 

Daniel(2스타), Eleven Madison Park(3스타), Le Bernardin(3스타), Per Se(3스타), Jean Georges(3스타), Bouley(1스타) ***최초 방문 당시 기준 순서이고 1회 방문 이후에는 해당 레스토랑들 무작위로 재방문들함. (Daniel 과 EMP는 1회방문에 그침)

 

밑에 글을 편의상 음/슴 체를 사용할 예정이니 양해 부탁 드립니다.

 

자세한 내용 읽기 귀찮으신 분들위해 먼저 전반적인 제 생각을 먼저 적자면 다음과 같습니다

 

1. 미슐랭 3스타라지만 본인 입맛으로 볼땐 대부분 좀 명성에 거품이 많이 낀듯하며

Daniel(2스타), EMP(3스타), Le Bernadin(3스타) 은 국내 유명 레스토랑 (피에르 가니에르, 정식당, 줄라이등)과 비교했을 때 특출나게

있는지는 않은것 같고 가성비 생각하면 비추 

 

2. 미슐랭 3스타 명성만큼 훌륭한 요리를 선보였다고 생각하는곳은 Per Se(3스타) 가 유일하며, $100~$200 지불하고 먹어도 돈 아깝지

않다고 느낀곳 역시 Per Se가 유일함.

 

3. Tasting 보다는 런치에 Prix-Fixe 나 단품 메뉴 골라서 여러개 시켜먹는게 가성비로 볼때 훨씬 추천함.

 

4. 코스 요리(Tasting) 을 꼭 경험 해보고 싶다면 5코스에 $55 하는 Bouley(1스타) 런치 테이스팅 코스 추천함. 캐비어, 프아그라, 트러플등 고급 음식을 비교적 저렴한 맛에 맛보고 싶은 경우도 역시 Bouley 추천함.

 

5. 비교적 저렴한 가격으로 이용 가능한곳은 Bouley(1스타)-5코스에 $55,

Jean Georges (3스타) 3코스에 $60(디저트 포함 안하면 2코스에 $48),

Le Bernardin(3스타) 3코스에 $49 (단 이 가격은 city harvest menu라고 라운지에서만 특별히 이용 가능함. 메인 런치 메뉴는 3코스 $80 이며 가성비 비추임). 위 가격들은 세금 및 팁 주기 전 가격임.

 

6. 가격 생각치 않고 순수 맛으로만 본다면 해당 레스토랑들 순위는 아래와 같음

 

Per Se >> Jean Georges > Bouley > Eleven Madison Park > Le Bernardin >> Daniel

 

국내 레스토랑이랑 상대적 비교를 위해 국내 최고라 하는 롯데호텔 피에르가니에르를

위 레스토랑들과 비교하자면 Le Benardin Daniel 사이 정도라고 생각함. 단 여기서 말하는 피에르가니에르는 실제 피에르가니에르 셰프는 부재중일때 기준임. (피에르가니에르 셰프 없을때만 5-6번 이용해봤는데..들리는 소문으로는 피에르가니에르가 1년에 한두번 방문할시에는 맛이 엄청나게 레벨업된다는 소문을 들은적 있음)

 

그럼 이제 각 레스토랑들 별로 후기를 기재하도록 하겠습니다.

참고로 이 아래부터 기재하는 금액들은 세금 및 팁 (18% 기준)이 포함된 최종 금액입니다.

 

1. Per Se (미슐랭 3스타)

 

-금번 방문 횟수: 3 (+1 Tasting 5년전에 해봄. 그당시 세계 레스토랑 순위 6위로 선정되었음)

-금번 이용한 요리 개수: 3번 모두 Salon에서 단품 메뉴 이용. 11가지 요리 먹어봄 (디저트 2개 포함)

-방문 전날/다음날 이용한 레스토랑들: Jean Georges, Le Bernardin

 

-가격대: 메인 다이닝 룸에서 Tasting $300이 넘는 가격의 압박이 있지만 Salon(라운지) 에서 단품 요리는 캐비어등 일부 특수 비싼 요리 제외하고는 보통 요리 하나당 30~45불 수준임. 특이하게 Per Se는 모든 요리 가격에 이미 팁이 포함된 가격이므로 단품메뉴는 의외로 생각보다 많이 비싼 수준은 아님. 디저트는 한개당 $18이며 퀄러티 대비 가격이 좀 쌘편. 아페타이저 1 + 메인 1 + 디저트 1개 해서 3코스 기준으로 팁, 세금 다 포함한 최종 금액이 $110~$120 정도임.

 

-기타 사항: Salon 은 예약제 아니고 Walk-in 이며 금토일은 점심/저녁 이용 가능. 다른날은 저녁만 이용가능. 드레스 코드는 Salon도 메인 다이닝룸과 동일하게 남자는 정장 필수. 아뮤즈와 쁘띠푸르는 Salon에서도 Dining Room Tasting 메뉴와 동일하게 제공됨


-서비스: 5년전 Dining Room에서 Tasting 할때도 느낀 점이지만 정중하며 친절함. Salon Dining Room과 크게 다를바 없었음.

최상의 서비스 제공하는 레스토랑 중 하나라고 생각함.

 

-: 전체적으로 볼때 유일하게 미슐랭 3스타 명성에 걸맞는 요리를 선보인다고 느낌. 솔직히 다른 미슐랭 3스타와 맛에 있어서는 레벨 자체가 다르다고 생각함. 맛을 중요시 여긴다면 Per Se는 무조건 가보시길 추천. 5년전 Tasting 할때도 마찬가지였지만 Per Se에서는 그냥 무난한 요리가 없음. 아무리 못한 요리라도 상당히 맛있는 요리라고 느낄 정도로...웬만한 다른 레스토랑에서 맛있다고 느끼는 요리들보다 더 맛있음이번에 Salon 3회 방문했고 각 방문시 디저트 제외하고 요리 기준으로  3개씩 시켜서 9개 요리를 먹어봤는데 모두 정말 맛있었음. (요리별 점수를 주자면 8점 짜리 2, 8.5 짜리 4, 9점 짜리 2, 10점 짜리 1개였음)

 

이번에 여러 레스토랑 다니면서 50개 이상의 요리를 먹어봤는데 그 중 Top 3 뽑으라면 세 요리 모두다 Per Se에서 먹은 요리일 정도임.

 

특히 Snake River Farms "Calotte De Boeuf" 요리는 5년전 Tasting 할때 먹고 완전 반해서 5년이 지나도 잊을수 없던 맛이었는데.. 이번에 단품으로 주문했을때도 최고였음. 유일하게 10점 만점 준 요리며 이번에 먹은 50여가지 요리중 단연 최고.

 

( **한가지 덧붙이자면 본인은 평소 소고기가 입에 안맛고 맛없어서 싫어하는 편이라 평소 어쩔수 없이 다른 사람들이랑 고기집 가게 되면 고기는 입에 대지도 않고 같이 나오는 반찬이나 야채만 먹을 정도임.  웬만히 잘하는 스테이크가 아니면 소고기는 다 맛 없다고 느끼고 코스 요리에 포함되어 나오지 않는 이상 별도 주문하지도 않음. 이런 입맛을 가진 본인에게 살면서 먹은 요리중 단연 최고라고 느낄 정도의 스테이크 요리를 선보인 Per Se가 정말 대단하다고 생각했고 여태까지 살면서 유일하게 10점 만점 준 요리가 이 요리임)

 

해산물 경우도 2회나 해산물 전문이라는 미슐랭 3스타 Le Bernardin 방문과 바로 그전 혹은 다음날 Per Se 방문하여 생선 및 가리비 요리등 비교가 가능했는데..식감 부분 해산물을 특기로하는 Le Bernardin에 비해 약간 모자라지만 그래도 거의 대등한 정도였고 오히려 소스와의 조화나 전체적인 맛을 봤을때는 Per Se가 압도적으로 더 맛있었음

 

Per Se도 단점이 하나 있는데..디저트 부분이 매우 아쉬움.. 몇년전부터 디저트 계속 약해지고 있다고 들었긴했는데..정말 너무 평범한 수준. 요리가 너무 뛰어나서 디저트 부분은 특히 실망스러운듯. 디저트 종류도 별로 없고 가격은 $18 정도인데 가성비 매우 평범하고 별로임. 제대로 된 디저트들도 있는것 같긴 한데.. 문제는 얘내들은 단품으로 주문 못하고 디저트 테이스팅을 별도로 주문해야함. 문제는 디저트 테이스팅 가격이 $70 압박..웬만한 다른 레스토랑 런치 코스보다 비쌈;;; 본인은 이건 이용안해보고 옆 테이블에 나오는것만 봄.

 

-가성비 추천 여부가성비 생각하면 $300이 넘는 Tasting 보다 Salon 가서 요리 3 + 디저트 1개 해서 $150 정도 나오는게 더 만족도가 컷음. 타 레스토랑 대비 런치에 별도로 제공하는 착한 가격의 Prix-Fixe가 없기때문에 언뜻 보기엔 조금 비싸다고 느낄수 있으나 맛을 생각하면 전혀 안아까움. 단 양이 조금 적은 편이니 Salon에서 먹을 경우 같이 나오는 빵 3-4조각은 먹어야 성인 남자는 배가 부를듯. 어쨋뜬 맛을 생각하면 위에도 언급했지만 $100 넘게 주고 먹은 곳들중에서 유일하게 돈 아깝다고 느끼지 않은곳이 Per Se . 지금 생각하면 Daniel , EMP, Le Bernardin 등에서 쓴 돈을 Per Se에서 쓰지 않은것이 매우 후회될 정도.

 

-총 점수: 9/10

-먹으면서 계속 감탄할 정도로 정말 맛있는 요리를 몇개 먹어본 유일한 레스토랑. 무조건 1순위로 강추임.

-옥의 티로는 비교적 부실한 단품 디저트 메뉴가 아쉬움.

(금번 방문해본 레스토랑중 아이러니하게도 요리부분은 단연 1등인 반면 디저트 부분은 꼴찌)

 

-추천 요리: 모두 맛있지만 특별히 추천하고 싶은 요리는 아래와 같음

-Snake River Farm's "Calotte De Bouef"

-Charcoal Grilled Georges Bank Sea Scallop: Pole Bean Tempura, Toasted Pumpkin Seeds, Picholine Olives & Spicy Tomato Coulis

-Prime Rib of Elysian Fields Farm's Lamb: Morel Mushrooms, Eggplant Wrapped White Asparagus, Sweet Carrot "Tourne" & Toasted Cumin Vinaigrette

-Jade Tiger Abalone "Tarte": Green Asparagus, Sungold Tomatoes, Green Garlic Creme Fraiche & Thousand Island Dressing

 

2. Jean Georges (미슐랭 3스타)

 

-금번 방문 횟수: 7 (5년전에도 약 5~6번 방문함)

-금번 이용한 요리 개수: 현재 점심 메뉴에 나와 있는 요리중 2-3개 제외하곤 모두 먹어봄.

디저트 역시 런치에 제공되는 디저트는 모두 먹어봄.

-방문 전날/다음날 이용한 레스토랑들: Daniel, Eleven Madison Park 제외한 위에 기재한 모든 레스토랑

 

-가격대: 런치, 디너 모두 Tasting 가능하나..팁이랑 세금 붙으면 거의 $200이 넘어가므로 가성비로 볼때 Tasting 비추. 그냥 일반 런치에 아페타이저1+메인 1 = $48 이 가성비로 보면 훨씬남. 테이스팅에 있는 요리 대부분을 이런 방법으로도 이용 가능하므로 굳이 Tasting 할 필요 없음. 추가 요리 주문 가능하며 한요리당 $24 추가해야됨. 디저트는 $12이며 가격대비 상당히 괜찮음. 아페타이저1+ 메인1+ 디저트 할 경우 세금 붙고 팁 줘서 총 금액 $76 정도 나옴.

(*참고로 5년전엔 점심에 요리 2(메인 + 메인도 가능) $29 이라는 초대박 가격에 이용 가능했기에 가성비 부분까지 고려시 Per Se보다도 강추 했었으나 현재는 가격이 올라서 매우 아쉬움)

 

-기타 사항: Dining Room에 예약해서 먹기 싫으면 그냥 지나가다 들려서 Bar에서 똑같은 점심 메뉴 먹을 수 있으며 Bar는 딱히 드레스 코드 없이 청바지도 가능하므로 이러한 점은 매우 간편하다고 볼 수 있음. 이러한 편리함과 가격이 올랐다지만 여전히 다른 레스토랑에 비해 가격이 착하므로 이번에 모든 레스토랑중 가장 많이 방문함. (짧은 기간에 자주 가다보니 나중엔 직원들 대부분이 알아보고 인사할 정도 -;;) 아뮤즈와 쁘띠푸르는 Bar에서도 Dining Room Tasting 메뉴와 동일하게 제공하나 아뮤즈는 무조건 주는것과 달리 쁘띠푸르는 꼭 얘기를 별도로 해야지 안잊어버리고 주므로 달라고 꼭 얘기하길 바람.

 

-서비스: Dining Room에서 총 4번 먹어봤는데 전반적으로 괜찮은 편이나 Daniel, Per Se, Eleven Madison Park 등 비슷한 레벨의 레스토랑들보다는 좀 부족하다는 느낌을 받음.

 

-: 전체적으로 보자면 Per Se 보다 확실히 한수 아래라고 생각되지만 그나마 Per Se랑 근접하게 비교라도 가능한 곳이고 Per Se를 제외한 다른 레스토랑들에 비해서는 Jean Georges 전반적으로 가장 낫다고 생각됨. 5년전에도 여러 요리를 먹어봤고 이번에 방문해서도 현재 메뉴에 있는 요리중 몇가지만 제외하고 다 먹어봤기에 나름 자신있게 말할수 있다고 생각하는데..확실히 느낀점 하나가 각 요리별로 맛 수준 차이가 좀 크게 나는곳이라고 생각함. 간혹 맛있는 요리들은 8.5~9점 짜리도 있고 이 요리들은 Per Se요리들에 버금가는 수준임반면 그냥7.5점 짜리 수준의 평범보다는 맛있지만 그래도 확실히 맛있다고 얘기하기에는 좀 모자란 수준의 요리들도 꽤 있음그래서 무슨 요리를 선택하는지에 따라 만족도 차이가 크게 갈리는 곳이라고 생각됨게다가 한가지 주의할점은 아페타이저 메뉴들에는 간혹 Nougatine (Jean Georges 가 같은 장소에서 운영하는 또 다른 캐쥬얼 레스토랑에서도 제공하는 메뉴들이 있는데 그 메뉴들은 필히 피하길 바람맛없는건 아닌데 Jean Georges에서 그 돈 주고 먹긴 아까운 무난한 수준의 요리들임. 이번에 가서 먹은 한 예로 들자면 Green Pea Soup. 이런 메뉴들은 그냥 Nougatine 런치 이용해서 먹으며 되며 Nougatine은 아페타이저, 메인, 디저트 3코스가 세금 및 팁 포함해서 총 가격 $48 정도 하는데 전체적으로 그냥 무난한 수준임가끔 어떤 분들 인터넷 보면 Nougatine  가놓고 Jean Georges 에서 먹었다고 포스팅들 하시던데 엄연히 다른곳이며 두 곳은 확실한 차이가 있음. Jean Georges 3스타고, Nougatine 미슐랭 스타에 들지 못하는 그냥 캐쥬얼 레스토랑임. 본인도 이번에 하루는 Jean Georges에서 먹고 비교해보려고 다음날 바로 Nougatine에서 먹어봤는데 확실히 차이가 있음.

 

또 한가지 단점은 좀 간이 쌘 편임. 본인은 평소 좀 간을 쌔게 먹는편인데도 가끔 Jean Georges 요리들 먹다보면 간이 꽤나 쌔다고 느낄 정도니 싱겁게 먹는 분들은 안좋아 하실수도 있겠음.

디저트는 $12 인데 가격 대비 맛은 상당히 괜찮은 편. 다른건 Per Se보다 모두 다 뒤떨어질지 몰라도 디저트 만큼은 확실히 Jean Georges가 더 남.

 

-가성비 추천 여부: 가격이 올랐다지만 여전히 미슐랭3스타 레스토랑중에선 가장 가격이 착함.

위에 언급한 대로 Per Se는 같은 구성으로 가면 $120 정도고, Le Bernardin 또한 런치 3코스 이용시 $101 정도인거 생각하면 확실히 Jean Georges가 가격면에서 매력적이긴 함. 그리고 요리만 제대로 골라서 맛있는 요리 먹을 경우는 Per Se 버금가는 수준이고 좀 별로인 요리들도 전체적으로 보면 그럭저럭 맛있거나..적어도 Le Bernardin 과 비슷한 수준임. 단 가성비를 최대히 누리자면 egg caviar $40 추가 비용 드는 요리들은 재끼고 (시그니처 요리중 하나인데 생각보다 그냥 그랬음). Sea Urchin, Black Bread, Jalapeno & Yuzu 도 비추. 추가 비용 없고 맛은 꽤 있는데 $24 받기에는 진심 양이 너무 적음 --;; 엄지 손톱만한 빵조각에 성게알 올라간 요리임. 이런 요리들 말고 맛있고 양도 어느정도 있는 요리들 위주로 시키면 만족도는 높을거라 생각함.. 최고 요리 하나 뽑자면 Foie Gras Terrine, Strawberry Granola, Balsamic & Sorrel ($8 추가 비용 내야됨). 본인은 평소에 프아그라 싫어하고 먹을때마다 좀 역하다고 느껴서 한국 유명 레스토랑들에서도 몇번 나왔을때 억지로 먹거나 남겼는데..Jean Georges에서는 정말 맛있게 먹었음. 프아그라가 이렇게 맛있을수 있는지는 몰랐음. 먹어본 프아그라중 최고임. 유일하게 Jean Georges에서 추가 비용 전혀 안아까운 요리. Slowly Cooked Hake, Spring Lettuce Puree, Herbal-Lime Vinaigrette 또한 매우 맛있게 먹었으며 금번 먹어본 생선 요리들 중에선 최고라고 생각함

 

-총 점수: 8/10

-요리별로 맛 레벨 차이가 좀 심한거 같기에 어떤 요리 시키냐에 따라 만족도 차이가 좀 크게 날듯

-그래도 맛있는 요리들은 확실히 맛있고 무엇보다 가성비 면에서 비교적 뛰어남으로 역시 강추함.

 

-추천요리

-Slowly Cooked Hake, Spring Lettuce Puree, Herbal-Lime Vinaigrette (Spring 한정 메뉴인듯 함)

-Foie Gras Terrine, Strawberry Granola, Balsamic & Sorrel ($8 추가 비용 내야됨)

-Sea Trout Sashimi Draped in Trout Eggs, Lemon, Dill & Horseradish (거의 1년 내내 있는듯)

-Parmesan Crusted Organic Chicken, Artichokes, Basil and Lemon Butter (거의 1년 내내 있는듯)

 

 *글이 너무 길어서 도중에 짤리는 관계로 나눠서 올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