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도해보게 된 계기는 이케아 푸드코트에서 라구파스타 배식하는 모습을 보면서부터예요. 면 따로 소스 따로 대량조리 해두고 나갈 때 소스만 휙 뿌려주면 한 그릇 완성되는 루틴에서 면 삶는 부분만 따오면 될 거 같더라구요. (면은 저렇게 한다치고 더 중요한 오일+면수 에멀전된 소스의 대량조리는 짱구를 요리조리 굴려봤지만 어려울 거 같은 느낌이... 시간나면 유화 풀려서 기름따로 물따로 될거 같은데 혹시 해보신 분 계신가요?)
300g 가량 삶고 오일코팅했어요
150g씩 두 번 조리했어요
아래 사진은 150g를 한 번 조리해서 두 그릇으로 나눈 사진이고 이후 한번 더 조리해서 총 300g로 4그릇 완성 !!
바닥에 흥건한 오일은 만테할 때 오일 추가해서 했더니ㅠ 만테를 더 했어야 했나싶은... 이번 밀란쌤 새영상에서 후반부에 오일 넣는거 보고 따라해봤는데 제가 넣는 순서를 잘못한 듯 어디서 잘못됐는지 다시 봐야할거같아요...ㅋ
이후 기존 면수에 물 추가하여 염도 대충 맞추고 디벨라면에서 룸모면으로 변경. 이번엔 150g에 마늘, 페페만 넣고 해봤어요. 밀란쌤 새영상처럼 해보려고 파슬리는 해고시킴. 근데 마늘다지는 부분 깜빡해서 비주얼이... 마늘형태 없을 정도로 다졌어야 했는데 말이죠 ㅠ
트라이의 재료였던 디벨라면에서는 거의 못느꼈던 쫄깃한 식감, 면의 탄성 같은 게 룸모에선 조금 더 살아있는 느낌이예요. 입에 들어갈 때 체감되는 면굵기는 비슷했고요. 각 브랜드가 뭔지 알고 먹어서 이렇게 느낀걸수도... 앗 컬리에서 막 도착했다네요. 다음에는 대파브리카로 해보고 올께요 !!
오늘도 잘 먹었습니다 !!
좋은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