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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르나롤리랑 211.234 둘 다 말이 맞긴함.

알리오올리오로 비유하자면 마늘,오일, 면수만 써도 파스타라는 범주안에 들어감.  정말 맛에 자신있으면 저 재료들만으로 충분히 만들 수 있지. 앤초비, 치즈, 파슬리가 필수는 아니야. 부가적인 감칠맛을 위한 서포트형 재료지.

같은 맥락으로 소금 후추로만 충분히 육류가 건조염장 되면서 감칠맛이 응축되어 맛있는 살루미가 가능하지. 허나 각종 살루메니아들이 있고 몆백년 쭉 이어온 장인과
대충 뒷다리에 브라인액 넣고 수비드 조지면 평타는 치는 난이도 최하 수준의 잠봉뵈르햄으로 뜬 조선의 델리공방이랑 수준이 같을까?

특히 직접 만들어본 게이들은 알겠지만 온도, 시간, 염도에 따라 기분좋은 감칠향이 나는게 아니라 자칫하면 쉰내도 나고 일찍 린스하면 생고기고... 그만큼 예민하고 기술력 필요한게 살루미기도 함..

실력이 안되면 향신료라도 때려부어서 가리던지 판매를 중지하든 해야하는데, 일반인은 원래 이런맛인가보다하고 수요가 계속 되다보니 크게 뭐 개선은 없는 것 같음.

아무튼 결론은 사먹지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