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 막입 (맛차이를 못느끼진 않지만 하한선 위로는 그냥 먹음) 
옛날에 제과제빵에 잠깐 재미붙였던거 말곤 요리에 딱히 취미없음

소스는 그냥 시판 토마토/크림 소스들 사용함 

국산면: 다 아는 그맛
토마토 소스에 설탕 살짝 넣어서 비벼먹으면 급식맛을 느낄 수 있다
가성비 미침

룸모: 오래 삶아도 면이 잘 안 퍼진다는 인상을 받음 
대충 쳐끓여도 알덴테 느낌남 
겉면에 전분이 생각보다 많이 묻어있진 않음 가까이서보면 티나는정도
가성비 ㅆㅅㅌㅊ 청정원이나 백설같이 기존에 먹던 면이랑 비교하면 밀맛이 더 남
매일 먹는 것도 아니고 이 정도면 충분히 국산면보다 돈 더 주고 사먹을 가치가 있음 

라파브리카: 룸모보다는 조리시간이 짧음
겉면에 전분 진짜 ㅈㄴ 허옇게 묻어있음
실제로 같은 냄비에 끓였을때 룸모나 국산면은 면수가 넘치지 않았지만 얘는 진짜 존나 넘쳐흐름 
룸모도 맛있는데, 얘는 과장 약간 보태서 그냥 소스 없이 면만 삶아서 먹어도 그런대로 먹을만할 것 같음 (삶으면서 하나 건져먹었는데 맛있었음)
근데 개쳐비쌈 가격이 룸모의 2.1배~2.2배정도 됨 

총평: 비싼 건 비싼 이유가 있다. 알못이 먹어도 유의미한 차이가 있긴 하다. 그러나 가성비 등 여러 이유로 셋중에는 룸모를 먹을 것 같다. 라파브리카를 다 먹으면 다음엔 데체코를 살 것이다. 
나에게 파스타가 요리라면 하이엔드급 면을 사는 게 맞고 유사라면이라면 그냥 싼 걸 먹는 게 맞다. ‘이제 이거보다 밑단계 면은 못 먹겠다’ 수준의 차이는 아니고 그냥 국산맥주 수입맥주 수준의 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