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리 놈들이 카르보나라에 민감해하는 이유가 지들 역사에 있음.
근대 이태리 통일 및 부흥 운동을 이끌었던 비밀결사단체,
우리로 치면 대한민국 임시정부나 한인애국단 같은 사람들이
주로 탄광 노동자로 위장해서 활동했고 스스로 Carbonari 라고 부름.
이름만 봐도 먹을 때마다 국뿡이 차오르는 음식일 수밖에 없음.
그리고 관찰레와 페코리노로 만드는 형식이 정립된 건 얼마 안 되지만
절인 고기와 치즈와 계란을 면에 비벼먹는 음식은 의외로 역사가 길고
그걸 당시에 카르보나라라고 안 불렀을 뿐임.
그리고 인간적으로 개존맛탱인데 안 좋아할 수가 없음.
그걸 외국놈들이 맛없게 만들어 먹으면 뚝배기 마려운 게 당연함.
애초에 유럽은 고기 치즈 계란이 발에채이게 많은데 안해먹었을리가 없지
걍 개좆병신 거지음식인데
간계밥 선에서 정리됨
간계밥 무시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