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스타 계속 만들어 먹으면서 느낀게
내가 전분 맛을 별로 안 좋아해서 그런가
면수 이새끼가 맛 다 조지는 것 같음
그래서 내가 요새 해먹는 방식은
1. 면 삶을 때 김밥 밥 간하는 느낌으로 소금 적당히 넣기
2. 삶는 시간 기준 30~40%만 익혀서 그릇이나 트레이에 담기(면수 다 버림)
3. 팬에서 소스 만들기(만드는 시간 동안 파스타 추가로 익음)
4. 소스에 파스타 면 + 1인분 기준 맹물(혹은 조미료 살짝 타서) 1국자 추가 // 제품 소스는 반국자 넣거나 아예 안넣음
5. 이후 2~4분 정도 추가로 조리
난 이러면 딱 면에 소스도 잘 붙어있고 맛있더라
전분 맛이라기보다꾸덕함? 쫙 달라붙는 맛?나는 면수 넣냐 안넣냐가 그런느낌으로 다르던데안넣으면소스가 면에 안붙어 오는 느낌면 먹을때랑 나중에 소스 남아 먹을때랑맛이 너무 다름면수 넣으면 그 차이가 적음면 먹을때도 소스가 그대로 느껴짐그런데 이미 면에 소스 잘 붙어온다고 느끼면굳이 더 넣을 필요는 없지널 위한 요리니까
난 내 방식으로 하니까 딱 적당하게 전분 뽑혀서 농도 잡히는 느낌이라 좋더라 진짜 꾸덕하게 먹고싶을땐 치즈 많이 넣거나 불 끄고 노른자 하나 넣어서 먹음
팬에서 더 길게 조리하면 그게 더 고농도 면수뽑는건데
다시 생각해보니까 그냥 내가 면 삶을때 물 양을 적게 잡아서 그런듯
면수에 소금 +@를 하면 말이 달라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