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취향 = 암브로시 > 세피 = 커클랜드 (코스트코, 자네티)


암브로시는 가장 깔끔하면서도 풍미가 깊어서 좋았음. 얘는 딱히 아쉬운게 없다.

커클랜드는 약간 역한 우유향? 산미?가 있어서 아쉬웠음


세피는 커클랜드 같은 역한 우유향은 없는데, 그라나 파다노나 파르미지아노에서 느낀 약간 쓴맛이 있었음

산미도 암브로시보다는 살짝 느껴지긴 했으나, 커클랜드보단 꽤 약해서 그점은 좋았음

셋중에서 가장 강렬했고, 풍미도 가장 깊고, 살짝 맵기도 했음 (다른건 안매움)

여기까진 괜찮았는데.. 아쉬운점은

다만 쓴맛이.. 그리고 향? 풍미가? 약간 암브로시보다 덜 깔끔해서 아쉬웠음


페코리노 파르미지아노 이런 치즈들은 특정 지역에서 까다롭게 생산되는걸로 알고있는데..

동일한 먹이(사료), 동일한 위치, 동일한 공장, 동일한 환경에서 제조된다면은

이게 회사별 차이가 아니라 개체별(운빨) 차이일수도 있겠지만은


먹이나 공장이나 환경이 조금이라도 다르다면 그거 때문에 다르게 느껴진걸수도


뭐 아무튼 나는 각각 한개씩 사봤을때 이렇게 느꼈다는 후기~


암브로시는 쿠팡에서 샀고

세피도 쿠팡에서

커클랜드는 코스트코에서 삼!















--2026-01-30 내용추가--


암브로시 세피는 동급 취향차이 같고

커클랜드보단 확실히 세피가 훨씬 나음


그냥 생으로 먹을땐 긴가민가했는데

구워서 비교해서 먹어봤거든

세피가 훨 낫더라..




구워먹을때 메모한거


세피 페코리노 - 구워도 여전히 맵다. 확실히 짜ㅃ짤하고 진한 양젖향이 난다. 근데 좀 강력하다.

파르미지아노24개월이 약간 심심하고 향이 좋다면, 페코리노는 자극적이고 맛은 강렬하지만 향은 파마산24개월보다 단조롭다.


커클랜드 페코리노 - 세피보다 풍미 많이 약하고, 짜기만하다.. 세피보다 더 짜면서 급이 낮은거 같다.

생으로 먹었을땐 잘 몰랐는데, 구워먹으니 그냥 압도적으로 차이가 더 벌어졌다. 



세피 암브로시 비교시


세피가 더 풍미가 쎄고 맵기까지 한데 암브로시보다 냄새는 깔끔함 ㅋㅋ

신기하다 보통 풍미가 쎄면 냄새가 더 고약한데, 이번엔 정반대 케이스라니..


암브로시는 세피보다 풍미가 조금 약한데 그렇다고 얘도 막 완전 급차이난다정도는 아니고

다른방향이라 보면될듯 (커클랜드는 확실히 급이 낮은거 같음)

근데 꼬릿한 양말냄새가 나는데 나는 이 냄새도 괜찮아서 취향차이라 생각하는데

이런 냄새가 거북하면 냄새가 깔끔한 세피가 나을듯 (근데 세피는 풍미가 매울정도로 강력해서 풍미 쏀거 싫어하면 다른회사 ㄱㄱ)


세피 암브로시 동급 취향차이 그람대비 가격도 비슷하네

역시 돈만큼 하는듯.. 커클랜드는 양대비 가격이 유난히 저렴한데 돈만큼 하는거 같아서 아쉽다.




한줄로 정리하면


세피 - 암브로시보다 맵고 강렬한데 향은 더 깔끔함

암브로시 - 세피대비 깔끔한데 약간 짭짤하고 향은 꼬릿함

커클랜드 - 풍미가 약하고, 짠데, 산미가 꽤 있음

 


             세피 <<<<<<<                   >>>>>>>> 암브로시

풍미 제일 쎼면서 강렬, 매움                 꼬릿한향, 풍미 깔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