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같은 경우 포트샬롯 유스호스텔이 겨울기간 중 운영하지 않기에 혼자 사용하는 숙소 중 비교적 저렴한 포트 아스킥 호텔에서 머물렀다.
따라서 교통비가 어느정도 발생했고 항상 7시에는 일어나야 한다는 문제를 가지고 있었다.
물론 썩 나쁘진 않았다.
첫날은 라프로익 증류소와 라가불린 증류소를 방문했다.
라프로익 증류소 에서는 Wood Exploration Experience 투어를 예약했다.
라프로익까지 버스를 타고가도 괜찮지만 그냥 포트엘런에서 내려 한 30분 정도 걸어서 라프로익을 방문했다.
비가 좀 오긴 했지만 다른 길들 대비 인도도 잘 되어있어서 걸어갈만 했다.
포트엘런 가까이에는 우리에게 엘리맨츠 오브 아일라 시리즈로 알려진 엘릭서에서 건설중인 포트 엔 트루나 증류소가 있다.
아일라 공항 앞에 이안 맥클라우드에서 건설중인 라간베이 증류소가 있고 최근 프랑스계 주류회사에서 과거 건설 중 여러가지 문제로 방치된 가트브렉 증류소의 부활도 현재 서류단계에 있다고 한다.
이 작은 섬에 가동중인 증류소만 10개에 준비중인 증류소가 3개...
그리고 가트브렉 증류소의 경우 초기 사업자와 지금 사업자가 다른데 중간에 회사가 채무 불이행으로 개판이 나서 그렇다고 한다.
여튼 걷다보면 라프로익 증류소임을 알리는 작은 목판이 나오고 들어가면 라프로익 증류소가 나온다.
간단하게 라프로익 증류소의 생산 프로세스에 대한 설명으로 투어가 시작된다.
라프로익은 현재 몇 안남은 플로어몰팅을 진행하는 증류소다.
물론 전량을 플로어 몰팅을 하지는 않고 약 20%를 자체적이게 몰팅하고 80% 가량은 인근 포트엘런 몰팅스에서 가져온다고 한다.
본인들 피셜로는 몰팅시 요구사항이 본인들이 가장 많다고 한다.
운좋게 몇시간 전 피팅작업이 끝난 킬른에 들어갈 수 있었다.
왼쪽 보이는 가로 막대기에 쟁기(?) 비슷한걸 달아서 회전하며 맥아를 섞어준다고 한다.
저 기계가 설치된지 불과 2년정도 되었다고 하며 이전에는 마스크 끼고 작업자가 들어가서 삽으로 섞어줬다고 한다.
그리고 천장에 그으름 같은게 쌓이는건 안 닦고 그냥 둔다고 한다.
라프로익은 드라이 피트만 사용하며 초반에 불을 효과적으로 내기 위해 장작을 같이 연소시킨다고 한다.
저 피트도 투어 후 1~2시간 뒤면 작업에 들어간다고
몰팅 플로어를 나오면 참 아이코닉 한 라프로익의 벽을 찍을 수 있는 포토스팟이 나온다.
라프로익은 하나의 큰 매쉬튠으로 모든 생산을 처리하고 있다.
워시백은 스테인리스를 사용하며 최근에 2개(정확하진 않음) 새로 확장했다고 한다.
스틸 하우스로 넘어오면 3개의 워시스틸과 3개의 스피릿 스틸이 있다.
가장 왼쪽 모양이 다른 스틸이 하나 있는데 라프로익에서 가장 오래된 팟스틸로 라프로익 역사에서 중요한 인물 중 하나인 베시 윌리엄슨과 무슨 연관이 있다고 했는데 2주정도 지나서 까먹었다.
그래서 스틸 애칭도 베시라고
좀 재밌었던 경험이 투어중 로우와인을 뽑아내고 있었는데 스피릿 세이프를 열고 흐르고있는 로우와인을 한번 찍어먹어보라고 해서 먹어볼 수 있었다.
물에 가까운 느낌에 약간의 흙, 스모키와 약간의 열대과일 뉘앙스가 있었다.
중간에 통입하는거도 봐주고
통입시설과 새로지는 숙성고 간의 거리가 좀 있어서 채우고 차량을 통해 나르고 있었다.
이제 Warehouse No.1으로 들어간다.
Warehouse No.1은 라프로익에서 기념비적인 캐스크를 보관하고 장기숙성중인 희귀 캐스크들이 있다고 한다.
그중에는 라프로익 200주년을 기념하는 찰스 왕의 캐스크 등도 있다.
이제 3가지 시음을 진행하게된다.
제공된 드램의 스팩은
버번 캐스크(메막) 8년
리차링 피노 캐스크 7년
차링 유러피안 버진오크 7년
총 3가지가 제공된다.
솔직히 버번 캐스크는 10CS의 부분 개선판 느낌이 좀 있었고 리차링 피노 캐스크는 그냥 괜찮다 수준이었다.
유러피안 버진이 개맛도리였다.
주토피아 아저씨가 흔히 쉐리라고 하는 요소가 쉐리보다는 유러피안 오크에서 오는게 아닐까 라고 한 말이 무슨 이야기 인지 바로 직관적이게 납득이 가는 맛이었다.
투어를 같이 한 다른 한국인 두분도 다 차링 유러피안 버진이 원픽이었다.
과거 시음 드램 3개 중 하나를 픽하면 그걸 350ml로 바틀링 해주는 구성이었지만 지금은 3개와는 다른 별도의 바틀링 된 병을 받아가는 것으로 내용이 바뀌었다.
이해는 하는게 3명 모두 버진을 골랐는데 이런식이면 캐스크 쏠림 문제로 재고관리가 안될것 같았다.
그래도 다행히 테이스팅한 3개를 바이알로 담아서 준다.
열화가 좀 있었지만 이후 방문한 라가불린이 '창' 나서 지금보면 그래도 선녀다...
- dc official App
재밌다
오우 픠노라프
하지만 모두의 선택은 버진이었다...
얏빠리 라가불린 좋아하는데 투어는 과감히 빼길 잘한거같구려 아직 아일라여라? - dc App
집이요
라가 투어...좀...어...그래..하지마
저는 지금 글래스고 가는 뱅기 대기중인디 아드벡 개판났다고 투어취소당해뿜여 그래서 라가투어할까? 하다 안땡겨서 걍 보모어 창고테이스팅 2번하기루함ㅋㅋ - dc App
아드벡 창고 지붕 뜯겨서 쩔수임ㅋㅋㅋ
아 진짜?ㅋㅋ 투어는 못하지만 지나가면서 얼마나 털렸나 보러갔다와야겠다 나도 라프로익 붕이랑 같은거 신청했는데 라프에서는 메일 안온걸로 봐서 라프로익지붕은 튼튼데스네 - dc App
들은거로는 포엘 해안가 집은 물 들어와서 문도 못열었데
살벌하네ㄷㄷ 지금가는건 사실 여행이 아니라 수해복구 자원봉사였나 - dc App
지금은 모르겠는데 케나크레이그랑 포엘 다 문제 생겨서 포트 아스킥-오븐 긴급편성 준비하다 실패함ㅋㅋㅋ 다음날에 태풍 당일은 당연히 없었고
ㅇㅇ 나 차타고가는데 케나크레이그-포트엘런은 사람만 겨우 태워서 가는거같고 그마저 하루 한편인듯? 그나마 케나크레이그-포크아스카익 밤배는 자리있어서 그걸로 들어감ㅜㅠ 일단 내일 아란섬부터 무사히 들어가야지 - dc App
크 예약못해서 못간 투어추
보모어가 신이야 그냥
보모어 못가서 눈물만 주륵주륵...Uisge 투어 여름에 가는데 그때도 지금이랑 똑같을지 - dc App
ㅋㅋㅋㅋㅋㅋㅋ 보모어 맛있어..
오 ㅅ - dc App
보모어는 신이야... 아 이 글이 아닌가?
'빨라'
버진은 매우 맛있었지..
뭣
이미 실베 갔지만 개추 실베추
실베 그만 보내 ㅠㅠ
알리 겨울 아우터 7만원대 품질보장 마감세일
https://shortifyme.co/fEffm
친구 초대시 5만원 적립! 양방향 혜택
https://tinysrc.me/go/5cW8eMKHR
주토피아 꽐라형이 말한 유러피안의 늬앙스라는게 정말 재미있는거였지
ㄹㅇ 기존 통념이 맞는지 다시 생각해봐야됨
유러피안 버진의 파워 ㄷㄷㄷ 마시게따.. 생생후기추추
저거 350ml 줬으면 ㅈㄴ 빨아줄 자신 있다
광고, 버퍼링, 제한 없는 유튜브 라이프! 월 5,800원으로 시작
https://tinysrc.me/go/Il986GFHg
모든 구매금액대 맞춤 쿠폰 5종! ▶이벤트 페이지 확인◀
https://tinysrc.me/go/5cW8eMKHR
알리 APP에서 코드 SUP,892 3회 사용 가능! 130000원↑ 구매 시
https://shortifyme.co/fEffm
매일 00시! 100% 당첨 추첨 이벤트 진행 중
https://acg.kr/YaqQz
130000원 이상 쇼핑? 코드 SUP,892로 ₩18000 추가 할인
https://tinysrc.me/go/5cW8eMKHR
개인 구독보다 9,000원 이상 절약! 유튜브 프리미엄, 이제 공유
https://tin.al/ASu9
라프추 - dc A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