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병아리를 등장 시킨 이유는
마지막 질문을 위한 빌드업이었어요 :)
[일반] 위스키 질문 답변 만화
토끼야빌런(whiskylethisha)
2021-08-11 18:10
추천 21
댓글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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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정정 주세 교육세에 소비세 도 붙기 때문에 112.3 % 랍니다 ^^ 아이조아~
뻥입니다 ㅋㅋㅋㅋㅋ
셰리의 가장 큰 분류는 산화숙성을 거치느냐 아니면 이스트층의 형성을 활용해 산소 접촉을 차단하고 이스트 숙성만을 거치느냐로 나눌 수 있지요 전자가 올로로소, 후자가 피노. 이러한 셰리들은 원래 백포도인 팔로미노 포도 품종으로 만드는 것이 근본이고 페드로 히메네즈 품종으로 만든 올로로소를 보통 PX 셰리라고 부르는 모양. 그렇기에 숙성을 시작할 때는 올로로소나 피노 둘 다 화이트 와인같은 모습을 띄지만 숙성을 거치면서 올로로소 (내지 PX) 셰리의 경우 산화 숙성을 통해 특유의 검붉은 빛을 띄게 되고, 피노는 비교적 노리끼리한 투명색을 띄게 되죠.
플로르(= 피노의 이스트 층) 형성에는 알코올 도수가 주 요소인데, 도수가 높으면 이스트가 죽어서 안 생겨요. 그래서 보통 올로로소는 더 높은 도수로 강화한다던가 하는 식. 아몬티야도의 경우 피노로 만들다가 중간에 추가적인 강화를 통해 플로르를 깨서 산화 숙성을 시키는 것으로 알고 있어요. 그래서 올로로소와 피노의 중간 같은 느낌. 팔로 코타도의 경우 원래는 피노를 만들다가 우연히 플로르가 깨져서 올로로소화된 것을 말한다고 하지만 현대에 와서 팔로 코타도 이름을 달고 생산되는 셰리의 경우 피노 스펙으로 빚은 밑와인에 강화를 세게 해서 산화숙성을 시켜 만든다는 모양.
물론 이런 밑와인 자체는 대부분 드라이한 편인데 (PX 내지 팔로미노+PX혼합 제외) 단순히 와인을 섞는 게 아닌 나무통의 영향을 받는 만큼 어느정도 PX 외의 셰리 (시즌드) 캐스크 숙성 몰트도 단맛을 지니고 있긴 해요 또한 올로로소(PX 포함) 셰리의 경우 산화숙성에 의한 맛 개발이 중점이지만 스카치 숙성에 사용되는 많은 시즌드 캐스크들에 사용되는 올로로소는 2년급 숙성으로 사실상 그냥 화이트 와인 + 주정같은 맛에 가까운...
하나만 더 덧붙이자면 피노 생산에 free run juice만 사용한다고 whisky.com에서는 이야기하고 있는데 sherrynotes나 그런 데에서는 못 들어본 말이라... 개인적으로는 아닐 거라고 생각해요
쉐리 와이너리....운영하시는군요... 전 빠르게 배우고 왔는데 ㅠㅠ 맨날 가르쳐 주셔서 감사해요
아몬티야도 - 피노가 7년쯤 숙성되면 플로르가 더 못버티고 사라지면서 산화 숙성이 시작됨 팔로 코르타도 - 피노 숙성시키다가 플로르가 없어지던가, 장인이 판단하기에 산화숙성이 적합하다고 판단되면 추가로 강화해서 산화숙성 서로 비슷해 보이는데 분류가 다른 걸 보면 차이가 좀 있는 모양
피노 생산에 프리런주스만 쓴다는 얘기는 나도 어디서 본 기억이 나는데 정작 sherry.wine에선 피노 생산할 때 포도에 2kg/cm^2 압력을 가해 부피를 65%로 줄인다고 나와있어서... 후자가 맞지 않을까요?
박쥐(조류아님):같은 조류니까 도와줄게!
날개있음 다 조류에요 위스키가 그래써!
캐스크사이즈는 어느정도 그렇다~지 딱 내부피가 법적으로 정해져있는건 아메리칸 스텐다드 배럴(ASB) = 200L밖에 없는걸로 앎. 위에 펀천도 350L라 되어있지만 400L가 넘을때도 있고, 쿼터캐스크는 뭐의 '쿼터'인지에 따라 125L일수도, 50L일수도 있음
어쩔수 없는 수작업품이다보니....나무가 어떻게 늘어날지 나무가 어떻게 끼워맞춰질지 그 누구도 예츨할수 없으니까요
으니 맙소사 - dc App
3번의 경우 그렇다면 현재 버번캐스크를 사용하는 제품을 주력으로 삼는 스카치 증류소 중 버번캐스크가 영국에 들어오기 전에 설립된 애들은 ( ex 피딕) 성립 당시의 주 제품과 현재의 제품이 다르다 봐야하는건가요?
아마 버진 오크나 아니면 그때는 쉐리오크를 썻을거에요
진짜 헬반도 주세법 진짜..... 하아
다음 주제로 90년도에 있었던 위스키 침체기 어때요???
언제나 잘 보고 갑니다 ㅎㅎ 개츄 - dc App
실베 단골손님 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