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6~2016, 60.8%.

리필 버번 혹스헤드

"Chilli Lime Popcorn"


오사카 바 White L.

N)조금의 알코올, 하지만 기분나쁘지 않고, 자극을 조금 더해주는 느낌, 짧게치고 넘어간다. 파인애플-패션후르츠 계열의 시트러스, 미약한 몰티함과 오향분 냄새. 기저에 깔리는 바닐릭한 달콤한 냄새.

P)바나나, 베이컨 느낌의 훈연향(?????). 그란트치곤 굉장히 특이함. 대체 무슨 짓을 한 거지? 그 뒤로 따라나오는 매콤함. 후추의 톡 쏘는 느낌에 고추의 매운 맛. 질감은 물 같고, 입에서 흡수된다. 드라이하다.

F)피니시는 중간 정도. 20년이라는 세월을 생각하면 짧은 편이긴 하다. 전반적으로 팔레트의 연장선이지만, 마지막으로 갈수록 노즈의 몰티가 돌아온다.

*스파이시한 위스키를 선호하진 않는 편이지만, 이건 상당히 좋다. 셰리캐스크의 길고 진득한 매움은 아니고, 톡 쏘는 짧은 매움이다.

**Chilli Lime Popcorn 이라는 텍스트가 붙어있는데, 팝콘은 잘 모르겠다. 칠리는 두말할 것도 없고, 라임은 시트러스라는 너른 틀에서 동의한다. 몰티함이 팝콘이라기에는 기름맛-내지는 고소함-이 조금 부족하지 싶다.

***SMWS의 클라스를 보여주기는 하는 한 잔.

****물을 조금 타니, 매운맛이 줄고 몰티함이 는다. 음용성이 확실히 좋아졌다. 이러면 팝콘 인정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