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 iOS에 추적 금지, 백그라운드 새로고침 다 꺼두고
SNS들 권한 연락처 마이크 카메라도 다 껐거든요.
(쓴다 해봤자 인스타 뿐이지만…)


근데 이게 어느순간부터 인스타그램에서
제가 타오바오 깐 건 어떻게 안지 10.31타오바오 할인 광고를 띄우고,

어느날은 디젤 가방 구매하려고 크림, 무신사 앱에서 디젤 검색했는데
갑자기 무신사나 다른 브랜드 디젤 할인 광고를 띄우는 거에요…

물론 메타 계정 권한에서 광고 제한 설정키고, 타 앱에서 메타광고 안 보기 키니까 이제 안 그러는거 같긴 한데,
아니 어떻게 iOS권한이 다 차단된 상태에서 그게 가능한건지 너무 무섭더라고요….


그래서 소소한 투자로, 사무용으로 다른 통신사로 분리된 네트워크랑 새로운 기기 하나 구매하려고 하거든요?
물론 프라이버시 고수님들이 극혐하겠지만 기기는 MacOS혹은 iOS쪽일 거 같긴 해요.

근데 프라이버시가 사람마다 개념이 다르듯이, 저는 정부나 ISP에게서 독립을 원하는건 아니기에
너무 과한 작업은 오버킬 같긴 하거든요.
게다가 제가 직업특성상 빅테크 소프트웨어들을 써야하는데
VPN은 이게 밴 사례도 있고, 토어는 비정상적인 트래픽으로 인식되서 (VPN도 마찬가지) 다른 통신사 회선으로 할 거에요.


여기서 새 회선이랑 이전 회선 안 겹치고, 새 기기에서 이전 기기 계정 로그인 안하고,
휴대폰 듀얼폰 하나 개통해서 인증도 새 번호로 하는게 최선일거 같거든요.

그러면 새 기기니까 핑거프린트, 맥주소, 디바이스 아이디나 광고 식별자 아이디 기타 등등 다 바뀌니까, 이론적으론 안전할거 같은데
사실상 이론적으로 안전한 줄 알았던 iOS 광고 추적 비허용이나 권한 차단에도 불구하고 인스타그램이 제 외부 활동으로 광고를 띄우는 걸 경험하니까… 좀 편집증 걸린 거 같아요. (우연인진 아닌진 아직 모르지만)


새 기기에 새로운 네트워크로 안 겹치고, 권한 웬만한건 다 끄고 새 번호 개통해서 그걸로 사무용 계정 만들어서 활동하면 프라이버시 보호가 되려나요?
고수분들 답변 주심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