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news.naver.com/article/437/0000384213'코로나 기원' 미·중 합작?…'스모킹 건' 문건 공개코로나 19가 발병한 지 4년이 넘었지만 바이러스의 기원은 여전히 미스터리로 남아 있습니다. 자연발생설이 학계의 일반적인 견해지만 중국 남부 윈난성 박쥐의 코로나바이러스에서 멀리 떨어진 우한까지 어떻게 전파됐는지,n.news.naver.com
DEFUSE 프로젝트...코로나바이러스 계획
일단 새로 공개된 자료는 피터 다작(Peter Daszak) 에코헬스얼라이언스 소장과 스정리(石正麗) 우한바이러스연구소장, 랄프 배릭( Ralph Baric) 노스캐롤라이나대 면역학과 교수 등 10명이 2018년 2~3월 주고받은 이메일로 총 1412페이지 분량입니다.
에코헬스얼라이언스는2014~2018년 미 정부 보조금으로 우한바이러스연구소와코로나 연구를 진행해 온 민간연구단체로 코로나가 터진 뒤 의혹의 초점이 됐죠. 중국 윈난성에서박쥐 바이러스 샘플을 채취해 연구해 온 스정리 소장, 랄프 배릭 교수는 2014년 스 소장과 공동 연구를 진행한 바 코로나바이러스 변이 분야 전문가입니다.
메일은 이들이 미 국방부 산하 방위고등연구계획(DARPA)에 코로나바이러스 연구 지원비 1420만 달러(약 169억원)를 요청하는 프로젝트 제안서 작성을 논의하는 내용으로 채워져 있습니다. 일명 'DEFUSE'(완화) 프로젝트. 중국 윈난성 박쥐에서 추출된 코로나바이러스의 염기 서열을 분석하고 면역 체계를 구축해 군인들의 감염을 막겠다는 게 미 국방부에 제시한 목표였습니다. 2021년 9월 과학자들이 만든 웹 기반 조사팀 드래스틱(Drastic)은 이 프로젝트 제안서 최종본을 공개한 바 있는데 메일에는 그 과정이 담긴 겁니다.
우한서 코로나19 특징 가진 바이러스 설계 제안
문제는 이들이 제안서를 논의하면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를 설계(engineering) 계획을 세웠고 이것이 실제 코로나 19 바이러스의 중요한 특징과 일치하고 있다는 것이 확인됐다는 점입니다.
미 정부에 정보공개 소송을 통해 자료를 입수한 비영리공중보건연구단체 '미국 알 권리'(USRTKㆍU.S. Right To Know)는 ”SARS-CoV-2의 게놈은 연구 제안서에 설명된 바이러스와 일치한다“며 ”이들은 우한에서 SARS-CoV-2의 고유한 특징을 가진 바이러스를 만들 것을 제안했다“고 지적했습니다.
코로나 19가 100년 만에 최악의 팬데믹을 일으킨 건 숙주 세포에 쉽게 침입할 수 있도록 하는 바이러스의 독특한 구조에서 비롯됐습니다. 스파이크 단백질(spike protein)과 퓨린 분절 부위(furin cleavage site)를 말하는 건데요. 바이러스 표면에 돌기처럼 생긴 게 스파이크 단백질입니다. 이것이 인간 세포에 코로나바이러스가 쉽게 들러붙게 만듭니다.
몇년이 자나도 아직도 알려진게없는게 수상한 냄새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