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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오랜만에 무통 로췰드를 열었습니다. 2001년산인데, 그다지 좋은 빈티지는 아닙니다. 구매한지 좀 되었는데, 현시세는 세전 $600 정도로 약간 저렴한 편입니다.

판매자가 레이블에 랩핑을 해서 레이블이 매우 잘 보존되어 있습니다. 한번 떼어서 모아봐야겠습니다. 몇번 모으다가 나중엔 그냥 버리더라도요 ㅋ

갈비구이와 함께 맛있게 잘 먹었는데, 맛은 특별히 인상적이진 않고 그냥 평균보다 약간 나은것 같습니다.

두번째로는 샤또 폰플레가드(?) 생떼밀리옹을 열었습니다. $60 정도의 와인이지만 과일향이 풍부하고 부드러워 좋습니다. 무통이 열배의 가격이지만 열배의 즐거움을 주는것같진 않네요. 이건 반병마시고 아르곤개스주입해 냉장고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