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hilt estate 16


붓꽃과 라벤더 꽃다발에 안긴 것처럼, 스월링하는 순간 잔 밖으로 터져나오는 플로럴과 언듯 스쳐 지나가는 압생트의 향(향쑥),

삼키는 순간 레몬의 끝맛이 길게 이어져 침샘을 탁 치면서 서서히 사라지고 여운이 길게 남습니다

미국 CA피노치곤 독특한 느낌이 나는데


시간이 지나자

눅눅한 듯하면서도 포근한, 젖은 낙엽향과 그 뒤로 천천히 올라오는 바닐라향, 혀 전체에 긴 시간 남아있는 얼띠, 스파이시함과

코 뒷편 깊숙이 후비공에서 느껴지는 스모키함이 도드라져 블라인드로 마시면 누가봐도 불곤피노라고 하지않을까? 할 정도로 불곤느낌이 물신납니다.






참고)

http://www.wine21.com/11_news/news_view.html?Idx=17121

힐트 와이너리에 대한 소개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