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까이 시라 비오니에 2014

작년에 이마트에서 사온 걸로 기억합니다.
아니면 떼루아 가을장터.

검은 과실 향이 지배적이고
가벼운 산미를 느낄 수 있습니다.
염도가 높게 느껴집니다.
처음부터나 힘이 빠졌을 때나 짜다는 느낌을 받습니다.
가죽. 후추향이 느껴지고
브리딩 후에는 머스크를 느낄 수 있습니다.
2시간정도 상온에서 브리딩했더니 힘이 많이 빠지네요.

말벡 프랑은 몇 번 마셔봤지만
시라 비오니에는 처음이었는데
굉장히 뚜렷한데 복잡한 풍미가 있네요.
호주 시라와는 결이 많이 다르게 느껴졌습니다.

와퍼랑 간단히 마시려고 했는데 어울리는 매칭은 아니었고
개인적으로 말벡 프랑만큼의 퍼포먼스는 기대했는데
그 만큼은 아니라 조금 실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