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퇴근하자마자 5인줌을 켰습니다. 시간을 엄수하고자 집에 헐레벌떡 달려와 사진찍는답고 남은 사진이 요거 뿐이네요. 덜 벗겨진 배망에.. 와인에 거품까지 ㅋㅋㅋ 난장판이네요

오늘의 와인은 브리스데일 제네레이션 쉬라즈 입니다. 딥와인님 영상에서 얼마전에 해당 와이너리의 보르도 블렌딩인 브리스데일 프랭크포츠 라는 와인이 있었죠. 

제네레이션 쉬라즈도 영상과 마찬가지로 랭혼크릭에서 생산한 프랭크포츠와 동급 라인의 쉬라즈 입니다. 마친가지로 브리스데일에서 준 플래그쉽라인업이죠. 가격은 일단 저희 매장기준으로는 온누리로 3.4정도에 구할수 있습니다

우선 외관에서는 쉬라즈답게 어둡긴 하지만, 바로사밸리 쉬라즈의 딥한 컬러보다는 살짝 빠져있습니다. 림도 사진으로 보여드리긴 어렵지만, 바이올렛보단 좀더 딥 루비쪽이였구요.

노즈에서는 검은자두향이 잔에서 꽤 파워있게 올라왔습니다. 통통한 자두. 딱 맡아봐도 헷갈리지않는 명확한 과실향이 인상깊었고, 민트계열의 화한 향이 꽤 많이 올라왔습니다. 유칼립투스같은 식물향도 있습니다.

팔렛에서 확실히 바로사밸리 쉬라즈와 좀 다른느낌이 있더라구요. 개인적으로 바로사밸리의 푹익은 어두운 과실보다는 북론에 가성비 시라aoc지역에서 나는 살짝 검붉은 과실계열.

그리고 다크초콜릿과, 연유같은것 없이, 끝에 살짝의 파우더리함이 있는데,  이상하게 아르헨티나에서 만든 중저가 말벡에서 이러한 느낌과 유사한 기억이 나는데, 물론 중저가 말벡보다는 좀더 전체적인 밸런스 부분에서 높은 레벨입니다.

가장 큰 장점은 초반-미드팔렛으로 까지 이어지는 구간에서 공허한 부분없이 잘 채워진 팔렛이 장점이고, 전반적으로 헤비하지않아 계속 먹기에 부담없이 편한 스타일이고

단점은 오픈후 45분쯤됬을때 산도가 벌써 꺽이는게 느껴졌습니다. 저만 그렇게 느꼇나 싶었지만, 같이 공감했던 내용들인데, 이게 산도가 꺽이면서 과실의 직관적인 느낌이 떨어지면 위에 언급한 민트나, 박하류의 화한 느낌이 튀어서 다소 인상이 찌푸려질수 있는 요소가 있습니다.

오늘은 소신발언을 해보자면. 3만원 중반대에 와인에서 찾아보기 어러운 집중있는 과실은 정말 인상깊었으나, 이녀석이 랭혼크릭이라서 가격이 낮다는점은 아직은 공감하기 어려운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메이저 지역인 바로사밸리의 라벨로 생산되더라도 5만원 이상의 가격표로 책정되기에는 부족하지 않나는 생각? 대중적인 이미지로 친숙해도 5에 근접한 바로사 쉬라즈도 괜찮게 마신것들 꽤 있다고 생각하기에...잘 모르습니다 이부분은






에스파로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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