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은 먹었고 이따 드라마 보며 한잔할까 싶은데..
은근히 고기, 피자, 파스타 아니면 레드와인이랑 맛있게 먹을 음식이 잘 생각이 안나는 거 같기도 해요. 세개 다 제가 좋아하는 음식인데 문제는 다 너무 식사로 할 음식들이라..


이탈리아 치즈랑 잘 어울릴 것 같아 파마산 치즈를 조금 준비해뒀는데
전에 뽀글이랑 먹을때 너무 맛있게 먹은 트러플염소치즈+견과류도 땡기네요. 근데 염소젖 치즈가 네비올로랑 어울릴지 몰라 고민중..

편의점에 파는 닭근위마늘볶음은 맛이 강해서 와인 즐기기엔 부담스러울까 싶기도하고.. 그냥 바르베라를 까서 암생각없이 먹을까싶기도 하고..
까야할 시간 다가오는데 뭐랑 먹을지 모를때 살짝 괴롭습니다 ㅠ 주저리주저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