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소 건방진 얘기일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제가 유이하게 인정하는 찐 이태리 전문가 두 분과 즐거웠던 디너를 - 애정하는 - 빠넬로에서 가졌습니다.
제 스승이나 다름없는 두 분, 비노비노 홍동명 대표님, 그리고 파토리아 누오바 윤 대표님.
아니, 근데.. 지역/품종 던져주고 생산자와 빈티지를 맞추려는 변태같은 블라인드가 시작되었네요...ㅎ
그런데도 정답 나와주시고.. -.-
암튼 간만에 와인 얘기 질리도록 해서 행복했던 저녁이었습니다 :)
- Ettore Germano, Alta Langa Metodo Classico Extra Brut NV
- Caprili, Brunello di Montalcino 2006 (요건 제가 보관 중이던 막병을 들고 감)
- Il Palazzone, Brunello di Montalcino 2010
- Produttori del Barbaresco, Barbaresco 2017
이때리 와인계의 유관장 삼형제인가요 호고고곡 - 왈왈
허억... 올려치기가 너무 심한데요. 그럼 저는 전투력 떨어지는 유비!
Top을 자처허시기에 충분하시지요 이미 유황숙 촉한황제 그자체이시기에.... - 왈왈
허억.. 그런 의미의 유비가 아니고 쌈 못하는 유비! ㅎㅎ
그나저나 피디비 17빈은 지금 마시기에도 괜찮으셨나여?? - 왈왈
네, 좋았습니다. 기본급은 항상 좋아요. 근데 저는 2016이 더 좋았는데 홍 대표님은 2017이 더 좋다고 하시네요. 스타일은 살짝 다릅니다.
고민없이 까도 되겠군여 감사합니다 ㅎㅎㅎㅎ - 왈왈
근데, 참고로 제 생각은 좀 달랐어요. 지금 마시기에는 2016이 더 좋고요. 2017은 아직 어린 느낌..ㅎ
앗 그럼 다시 잊고 사는 걸로....센세 블로그 열심히 보다가 시음허가 떨어지면 까겠읍니다 ㅎㅎㄹ - 왈왈
아이고, 제 말을 꼭 들으실 필요는 없고요..ㅎ
고수분들끼리만 모였네요 ㄷㄷ
아이고, 먹고 마시는데 고수가 따로 있나요.. +_+a
일 팔라쪼네! - dc App
개인적으로 이 2010이 오늘의 최고였습니다. 업장 주문품이었는데, 제 셀러에 같은 게 하나 있다는 게 위안이었죠 :)
저걸 출시직후 바로 먹엇단게 너무 후회스럽습니다.. - dc App
저는 그래서 최소 2병씩 사서 1병은 남겨놓습니다 ㅋ
제가 저걸 테루아에서 샀는데 한병 사고선..그이후론 로쏘만 팔았던.....저게 나름 제겐 기준같습니다 - dc App
로쏘 델 팔라쪼네도 장난 아닙니다. BDM 만들고 남은 와인을 블렌딩해서 만드는..!
사실..전 rdm레벨에선 가격대비 최강자중 하나 아닐까생각을...무엇보다 좀..농염해서.. - dc App
보통 집은 아니죠..ㅎ
네...맞습니다.. - dc App
홍동명대표님 ㄷㄷ
대단하신 분이에요 :)
마 우리갤은 헤세 보유갤이다 이말이야 - dc App
아니, 이 무슨 올려치기인가요... -.-
와 저는 유이하게 인정하는 두분이라길래 JN 선생님 나오시나 했는데 갑자기 수입사 대표님이..이무슨 웅장함인가요
그러니까요. 부가설명 드리자면, 그냥 수입사 대표님이 아닙니다. 우리나라 수입되는 명망있는 이태리 와인 중 절반 이상을 독점적으로 수입하는 수입사죠. 여기 이태리 포트폴리오가 100점이면 나머지 수입사는 죄다 20점 미만...ㅎ
와..이태리당들한테는 은인이네요 일팔라쪼네 구글링 해보니 이제 파는데도 없군요 아쉽습니다 ㅠㅠ
유관장이다 ㄷㄷ - dc App
저는 빼주시고요...ㅠ
찐 이태리 덕후들... 생산자 블라인드라니;;
아, 진짜.. 예상도 못했습니다..ㅎ
드신 와인들 메모... - dc App
일 팔라쪼네 bdm 2010은 꼭 구해보세요!
크 인플루언서 선생님은 역시 다르시네요 - dc App
센세의센세 ㄷㄷㄷ
선생님과 와인을 마실 수 있다는 것이 영광이군요.. 력시.. 그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