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와는 펜리 피뉙스 16
작년 겨울쯤 WS100에서 20몇등 했다는 말 듣고 2병사서
한병은 그날 바로 땄는데 제 취향이랑 너무 안맞아서
남은 한병 언제 처리하지 하다가 그제 드디어 땃습니다.
개인적으로 토마토향을 안좋아하는데
설탕 넣은 토마토쥬스 맛이 너무 쎄게나서
음식만들때 재활용하자하고 반넘게 남겼었는데
다음날(어제) 다시 마셔보니까 토마토가 죽고
오크 바닐라 향이 살아나서 맛있게 다 마셨습니다
이 녀석도 인디고아이즈(특히 진판델)처럼
담날에 특정향이 죽고나야 마실만해지는 그런 와인인것같습니다
개인적으론 재구매의사 1.0/5.0입니다. ㅎㅎ
피닉스처럼 죽고 재가 된 다음 부활하는 와인이네요ㅋㅋ
이야... 그런 심오한 뜻이 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스파클링 피노누아는 그럭저럭 마실만했는데 저건 까베르네 소비뇽을 보졸레 와인처럼 만들었나 싶더라구요.
ㅎㅎㅎㅎ - dc App
레이블이... 제 취향입니다 ^^
펜리 레이블이 멋잇죠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