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만에 인사드립니다.
한동안 맥주를 열심히 마시다가, 와인의 소중함을 다시금 느끼며 용기를 내어 후기를 적어봅니다.
와알못 와이프가 처음으로 혼자 샵에 가서 사온 기념비적인 와인이었습니다.
잘 정리된 시음기를 찾기가 어려웠기에 불안한 마음을 애써 감추며
익명의 와갤러 1인 포함, 3인이서 함께 했습니다.
노즈에서는 딱히 흠잡을 곳 없이 괜찮은 복합미를 보여주었으나,
팔렛에서 산미가 상당히 튀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튀는 산미를 제외해본다면, 오레곤 쪽이 아닐까 싶은 정도의 찐함이었습니다.
온도가 올라가면서 조금 누그러지긴 했지만, 아쉬운 밸런스는 여전했네요.
바틀 베리에이션 측면의 문제인지, 본래 품고 있는 느낌인지 궁금하긴 합니다...
이상 뫼르소 맛집의 피노누아 간단 후기였습니다 ㅎㅎ
한동안 종종 눈팅만 했는데 자주 후기도 올려보겠습니다!
익명의 와갤러 누굿ㅋㅋㅋㅋㅋㅋㅋㅋ 웰컴백입니다욧 - 왈왈
감사합니다 ㅎㅎ
닉값 못하시네여.. ㅎㅎ
닉네임을 한달만 늦게 만들었더라면...
익명이라고 하기엔 너무나 안익명인데요...ㅋㅋㅋ
누구나 잘 아는 익명이긴 합니다만...
익명의 와갤러(익명 아님) - dc App
크 포즈님 오랫만에 뵙습니다... 앞으로 자주 뵙겠습니다 ^^
ㅎㅎㅎㅎ 자주 오세요!
잘 지내셨나요 아저씨. 제목은 Pvg가 맞을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수정했습니다!
약간 추측성 시음기를 올려보자면 향에서는 홀스템 본로마네가 가지고 있는 (정보는 모르겠음..) 아름다운 피노누아의 복합미적인 과실, 풀잎, 나무향이 좋았으나, 팔렛에서 좀 산도가 높고 오크가 튀면서 당도는 꽤 있으나 이 당도가 소위 말하는 복합적인 과실미랑은 조금 거리가 있는 단순한 느낌이여서 튀는 산도와 오크랑 잘 어울어지지 않았을 것 같은 느낌적 느낌이 드는 와인이네요... 다만 향과 이 와인을 사온 친구의 마음의 꽤나 아름다워서 시음하신 케이머스님은 꽤나 마음에 드셨을 것 같네요?
정확하게 보셨군요... 맛은 결국 이성과 감성이 함께 느끼는 것이지요... 그 친구의 다음 셀렉션도 기대해 봅시다.
앞에는 추측이 아닌것 같고 뒤에만 추측하신 것 같은데요.
돌아오실 때마다 이태리와 불곤아니신가 싶습니다 ㅋㅋ
대성학원님 잘 지내셨죠? ㅎㅎ 쁘클세권에 사시는걸로 유추해볼때 지근거리에 사시는것 같아서 항상 반가운 마음으로 글 보고 있습니다!
ㅎㅎ 요즘은 거의 쁘클만 다니고 있습니다 점점 부르고뉴 리스트 위주에 고가로 가고 있어서 구매가 쉽지 않아지곤 있습니다만 ㅜ
동감입니다 ㅎㅎ 쁘클 처음 오픈했을 때의 부담없는 느낌이 종종 그립습니다...
이건 익명 아닌 익명글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