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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nuta di Ghizzano, Veneroso Terre di Pisa
테누타 디 기짜노, 베네로소 떼레 디 피사


빈티지 : 2014
생산지 : 이탈리아 - 토스카나 - 피사
생산자 : 테누타 디 기짜노
픔종 : 산죠 70, 까쇼 30
알콜 : 13%

구매가 : 4만 초반

● 간단 정보

와인포인트에서 밀고있는 중저가 토스카나 와이너리입니다. 비싼 라인업은 안만들고... 키안티 외곽, 콜리네 피자네(Colline pisane) 등지에서 좀 마이너한 와인들(빈산토, 슈퍼투스칸 등)을 이것저것 만드는거 같습니다.

● 향
초콜릿, 가죽, 허브, 토마토잎, 감초or정향, 날카롭게 산화된 붉은 과실, 숲바닥의 흙내음.
- 개인적으로 산죠의 이런 날카로운 향을 별로 안좋아하는데.... 딱 그런 느낌입니다. 그찮아도 얇은 과실미가 산화되면서 날까지 선 느낌. 허비하면서 스파이시한 느낌도 한번 더 거들고...
- 초콜릿이나 감초 뉘앙스, 가죽이나 얼씨한 노트가 좀 녹아들면서 괜찮아지나도 싶은데, 어떻게 봐도 섬세하거나 조화롭거나... 깔끔한 느낌은 아닙니다.
- 일단 과실자체가 힘이 모자라서, 입에서나 향에서나 초기에 그 오크나 숙성향(가죽, 담배, 초콜릿)들이 자기주장을 상대적으로 강하게 하는데... 개인적으로 이런 스타일도 별로 안좋아해서 ㅠㅠ

● 맛
절제된 볼륨감, 적당한 타닌감, 강하진 않지만 날선 산도, 미네랄, 야생체리와 허브의 세이버리한 맛 중심.
- 입에서도 풋풋한 야생 체리와 허브류의 세이버리한 뉘앙스, 미네랄이 산도랑 결합하면서 좀 날카로운 팔렛을 보여줍니다.
- 음.... 전 이렇게 쨍한 뒷맛이 남는 와인을 정말 안좋아해서 ㅠ.... 역시 중저가 산죠는 손대면 안되나봐요..

요약
-  숙성캐릭터 사이로 찔러오는 산화된 붉은 과실과 허브, 감초의 날선 아로마.. 살짝 지저분하게 날선 존재감의 산지오베제-까쇼 블렌드.
- 섬세함이 떨어지는 산죠(또는 산죠 베이스 블렌드)를 마셔보고 싶다면 츄라이. 하지만 굳이 추천은 안합니다.

#산화된 #야생과일 #붉은과일 #스파이시한 #허브 #달콤고수한 #날카로운 #과실미가옅은 #쨍한
세련미 : 15/20
농축미 : 14/20
복합미 : 17/20
균형, 조화미 : 16/20

구조감 : 17/20
+a : 1/5

80/100


ㅜ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