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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젠 소소하게 각 1병씩 마셨는데요
고오수님들께선 그닥 관심 없을 무 동네의 와인들을 찍먹해봤음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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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봉 메트라, 플뢰리 "르 쁘렝땅" 2019


자세한 테이스팅 노트는 그저....센세의 후기가 있으니 생략하고
간단한 인상만 낙서해보자면,

내츄럴 뉘앙스가 폭발적이진 않아도 꽤 선명했고
시간이 지나 날라가도 어느정도는 살아 있었읍니다

되게 가볍게 기분좋게 산뜻하게 마실만 했고
살짝 시원한 혹은 서늘한 기운을 느꼈네여

여운이 길다거나 하진 않았던거 같은데,
그래서 다음 잔을 더 빨리 부르는 효과가....

보졸레는 두번째 경험인데, 첨에 마신 다른 집의 모르공보다는
더 나은 느낌을 받았습니다(어디까지나 주관적;;;)

센세팁대로 슨~하게 마시니 더 좋았네여
역시, 그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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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리비에 르플레브, 생또방 1er "en remilly"

엉헤미, 엉레미유, 엉헤밀리,앙르미이,엉흐미,앙헤밀리....
이름은 하나인데 별명은 여러개도 아니고
도당체 뭐라고 읽어야할지 모르겠네요 ㅡㅡ


암튼 친구님덕에 얻어먹었읍니다

생또방은 첨이었는데,
결론부터 말하면 참 좋았읍니다

떼루아 탓인지, 빈티지 탓인지, 생산자 탓인지는 모르지만
묵직하거나 깊이있거나 하진 않았던거 같구요,

산뜻하고 발랄한 느낌?
첫향은 알리고떼인줄....;;

그러다가 시간이 지나면서
점점 유질감도 느껴지고,
첨엔 막 피어나는 꽃, 풋과일 같은 느낌에서 점점 꽃이 만개하고 과일이 익어가는 느낌이 얼핏 들었읍니다
산도도 유지되어 발란스가 어긋난다는 기분은 안들었고
피니시가 길진 않아서 이게 좀 아쉬웠는데
그거까지 인상적으로 길면 이가격이 아니겠죠 ㅠ

친구님께서 몇병 더 사서 묵히면서 마셔볼거라고 하니 그때 다시 얻어먹는 걸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참, 저같은 와린이를 위한 지도 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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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이름도 애매한 밭뙤기는
샤샤뉴와 풀리니 사이에 애매하게 위치하고 있습니다

네, 유사 몽라셰라고 자체보정하며 마셔도 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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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런 해산물하고 어울릴까 했는데
막입 입장에선 그저 맛있게 먹었습니다 ㅎㅎ

굴하고 샤도도 좋았고,
사진엔 없는데 지리에 갸메도 좋았....ㅋㅋㅋㅋㅋㅋ






쿠마몽으로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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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왈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