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멘 파랑 뽀마르 끄로아 블랑슈 2018

얼마만에 집에서 부르고뉴인지... 마실때가 안되었다는 예감은 있었지만 뭐 천년만년 먹을 와인도 아니고 걍 깠습니다

그냥 그렇네요...;; 노즈는 붉은 과실과 약간의 줄기 같은 스파이스가 그래도 꽤 고급스럽게 날랑말랑 했는데 팔렛이 너무 단조롭습니다 화려하달지 음슴하달지 뭔가 캐릭터가 뚜렷한 맛이 없네요 블곤 치고는 좀 어두운 맛이긴한데 그렇다고 중후한 느낌이나 구조감이 잘 드러나느냐면 아니고... 힘든 주간 보내고 딴 와인 치곤 아숩습니다 ㅜ

반값보다 조금 더 나가는 19빈 레지오날들은 감칠맛이 은근 있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