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루아 알리밋 레 토제스17
카리냥에 대한 환상이 생긴이후 프리오랏으로 그리고 이 와이너리의 딧츠델테라를 먹곤했는데요 저번에 두병 이번에 두병 더 이집 플래그쉽 카리냥을 들였습니다.
네 이제 한동안 직구는 거의없겠죠.
아마도 품종의한계를 좀 경험해볼거같긴합니다만 그걸 알아가는것도 즐거운 경험이 아닐까싶습니다..
카이유즈 앙 세리즈? 빈야드19
지금은 안보이시는 뱅사마의 최애와인인 바이오프로그가 나오는 카이유즈 빈야드입니다. 이렇게 읽는게 맞나모르겠지만 요지역이 론의 자갈토양과 비슷하기도해서 프랑스어로 자갈을 뜻하는 카이유를 영어로 음차한걸로알고있는데요
일전에 비엔나시도 에스테이트의 시라에 좀 충격먹어서..사게됬습니다..
오늘의 장난
프릭쇼 샤르도네 20
이제 좀 제대로먹기시작하겠지만
초장부터 과일캔디가녹은듯한 달큰한 노즈가 눈에뜨며 여기에 알콜에서기인한듯한 화한 느낌도 아주약간있습니다. 후추가루느낌. 크게 중요한 요소는아닙니다. 약간 그 뷔페에서나볼듯한 대나무잎에 쪄진 약밥같이 달큰화한느낌도..
어짜피 녹은 과일캔디느낌이 가장 강해서...
입에먼 달콤한 파인애플느낌이나려다 갑자기 좀 쓴맛이 느껴지는듯한데 이게 약간 밀가루 넘긴듯한 텁텁함이 함께 옵니다. 어 흠.. 약간 사케 안좋을때 느껴지는맜ㅎㅎ
그리곤 다시 사과껍질같은 향긋한 느낌과 캬라멜같은게 피니쉬에느껴집니다만 알콜의 아린맛도 피니쉬에 함께..
흠..확실히 혀가 좀 아리긴합니다 가슴도 후끈해지고..
어 흠.. 혹시 대장부라는 소주 아시나요 그게 약간 떠올려지긴합니다만 거기에버터와 파인애플 뉘앙스가 묘하게 함께있는듯한ㅎㅎ
근데 이게 좋은와인이냐? 그러면 아니긴한데 삼겹살에쌈장 같이먹으니 또 크게 개떡같지도않더라구요. 물론 엄근진하면 밸런스가 깨진 건 맞습니다만 한입먹고버렸다 이런 분들은 흠..지나치게 몇몇 노트에 근엄한거아닌지.생각도 들더군요.
뭣보다 와인안먹는사람들하고 와인으로 좀 취하려면 이거 괜찬ㅇ겠다싶었습니다 솔까 소주잔에 부어서 털어먹어도괜찮겠다싶은ㅎ
맛없다?오케이 못만든와인이다? 오케이. 재구매? 모르겠음
근데 좀 푸르티한 소주 대용이다 땡큐 였습니다.
솔직히 높은 산도가 누구한테나 당연한건 아니니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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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리나 팬으로서 결국 카리냥은 저에게도 정복해야할 품종입니다 - dc App
논리갑..! 설득되엇습니다
아 이건 옳지요
아니 그러면.. 가리나자도.. - dc App
프릭쇼는 대장부처럼 마셔야한다.. 메모
잔에 원샷하고 매운탕한입! - dc App
레이블 부터 아찔해서 사나이 가슴을 울리네요 - dc App
네 아우 집에서 담금주 한잔하는기본입니다... - dc App
hmg갑의 찬사에 이어 JN께서 추가로 들이신 레 토제스... 까리냥은 무적의 품종인 것으로 정해졌습니다 그리고 대장부에 삼겹이라니 완벽한 마리아쥬 아닐까요
하하하 애기보느라고 기름이 하얗게 응고됬네요... 돼지버터지...하면서 먹고있습니다.. - dc App
라드는 원래 짱맛... 죄송합니다...
하..역시! 맛짱 전무님! 덕분에 라드 핧아먹는중입니다.. - dc App
죽을 죄를 지었습니다...!
어찌..... 그저 섬깁니다 - dc App
예전에 김치찌개 맛 내려고, 일부러 비계 튀겨서 식혀서 라드 모으기도 했던.... 한 스푼 넣으면 지립니다 - dc App
이말듣고 김치에 볶을뻔했습니다.. - dc App
배가 부르지않다면 지금이라도 추천... - dc App
아시겠지만 주방에서 제맘대로할수있는게없습니다.. - dc App
프릭쇼가 화이트가 있었군요
네...무려 작년에도있었던.. - dc App
육아로 힘든 상황에서도 지치지 않는 탐구열정... 정말 존경합니다!!!
하하하...이젠 좀 덜먹게되더라구요 아무래도 애가 새벽에 안자는데 저만자기가어려워서.. - dc App
역시... 아버지로서도 좋은 아버지시네요! 저는 애가 새벽에 깼었어?라고 말해서 여러번 등짝을 맞았었습니;;;
허허 그만큼 본업에 충실하셨으니! - dc App
와우.. 케이유즈에 떼루아 알리밋이라뇨 역시 구매클라스도 갓갓
하항 조양에 있던걸사고싶었으나.. - dc App
대장부 조아했는데 단종이라던거 같은 - dc App
잘지내시죠? - dc App
하..곁에 있으니멀리가버리신... - dc App
오늘도 많이 배웁니다. 서브미션 화이트랑 붙여볼까요
헉 섭미션이 이길거같긴합니다만 재미나죠 - dc App
카이유즈 궁금하긴한데 아무리봐도 제취향 아닐것같아서... 뱅할배가 또 맛잘알이라.. 플라잉피그 그것도 좀 궁금하더라고요 실패없는 돼지라벨.. - dc App
퍼미에 사장님이 카이유즈 시라맛보시건 본로마네같았다고 하셨는데 그래도 워싱턴인데 피노가연상될까? 싶은 궁금점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사보긴했는데 좀 숙성이 되야한다는 평이많네요ㅎ - dc App
헛 시라에서 피노라 갑자기 궁금한데요... 플라잉피그는 까프던데 하... - dc App
심지어 여기 템프도있다고.. - dc App
템프도 있고 까쇼도 있고... 그르나슈 로제도 있...ㅋㅋㅋㅋㅋ
정말 워싱턴이란 곳은...대체..참고로 찰스 스미스에도 템프가나오죠.. - dc App
역시 어마어마한걸 들이셨군요... 저도 퍼미에 사장님 강추에 궁금해서 경매를 해놨습니다 ㅋㅋㅋㅋ같은 생산자 horsepower랑 no girls도 궁금해서 하나씩... ㅋㅋㅋㅋ
하..비드로 가셨군요..역시 대단하십니다.. 사실 조양에도 있더라구요 다만 6병세트로..판매를.. - dc App
오랜만에 또 낮은 자리 굽어 살피러 나오셨군요... 배송은 전혀 그렇지 않지만...
하하하 저는 뭐 딱 프릭쇼죠 - dc App
카이유스 좋죠... 미국 시라 한번 빠지면 답이 없는거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관심있게 보는건 그 피노 맛집, 폴 라토가 비엔 나시도에서 소싱하는 Il Padrino인데요. 이게 론 평가 최강자 JD에게 18빈이 100점을 받아버리면서 엄청 떡상했습니다.(피노도 잘 만지더니 쉬라를 100점...ㄷㄷ)
이 18빈이 지금 20만원에 국내에 들어오긴하던데, 와이너리 가격 95불에 비하면 아쉽긴하지만 18빈은 떡상해서 해외가가 200불이 넘어가버린지라 고민하다가 내려뒀네요;;;
아....아....떡상이 너무됬네요... 피노잘만드는집에서 시라만들면..정말 섬세하다보니... 우선 눈이갑니다.. - dc App
서초 포도로에 최근 한 병 입고된거 조심히 내려뒀는데 관심있으시면 들고 가시면... 18빈으로 기억합니다만 가물가물하네요.
모든걸 다아시는... 요새 거기 언급이많이되던데..역시.. - dc App
우연히 가봤는데 리스트 좋더라고요... 캐롤린 모레이 샤샤뉴 몽라셰 1er 하나 잡고 왔습니다. 그거 말고도 두케사가 들어오지 않나(...) 꽤 즐거웠습니다.
요새 새로생기는곳 중에서는 꽤나 리스트가좋네요.. 꼭 직구를할 필요도없어보이고.. - dc App
이렇게 와인 저변이 넓어진다는게 느껴지네요... 그건 그렇고 프릭쇼는 저도 동감합니다. 모 유튜버분들도 그렇고 와인 노트에 너무 집착해서 과도한 잔당이나 오크 터치에 극혐하는 분들 많던데 우선 기호식품이니깐요. MSG 잔뜩친 동네 싸구려 떡볶이가 땡길 수도 있죠. 뭔 문제인지.
그러니깐요. 밸런스깨져도 나름의 목적을 가진 음식들은 이해해주면서 와인은 왜그런건지.. 만얼마짜리 물론 만얼마가 적은돈은 아닙니다만 와인에선 매우 편하게 먹으라고 나온 가격인건데 거기에 너무많은의미를담고있는게..아닌가싶습니다 - dc App
비슷하게 롱반 시리즈도 가격과 음식 매칭 생각하면 썩 안 나쁘다고 생각합니다. 무턱대고 그걸 추천하는건 좀 그렇지만(저도 개인취향으로서는 롱반은 영...), 그걸 마시는 사람을 초짜 취급하면서 이상하게 보는건 절대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모 MW의 의견을 비추어 보자면, "이런 (포도 품질을 오크터치와 잔당으로 커버한 저가인) 와인을 좋게 평가하면 제대로 성실하게 만드는 와인은 살아남을 수 없으니 평론가로서는 후자를 높이 평가해야한다"라고 하는데, 의견 자체는 동감합니다만, 그렇다고 전자를 쓰레기라고 하는건 아닌거 같더라고요....
네 달고 맵고 짠 음식들이 즐비하는데 와인만 밸런스있다고 큰의미가 있을까싶더라구요. 와인도 기호식품인건데 참..어렵게들만듭니다.. - dc App
ㅎㅎㅎㅎㅎㅎㅎㅎ사실그것도 다르게보면 기술력아닌가요? 음식을 싱겁게만먹는다고 좋다고하진않은데 왜이렇게 기술력으로만든와인은 비판하는지.. 게다가 데일리와인이잖아요 하이엔드도아니고.. 언제적 파커비판식 논지인지.. - dc App
옳은 말씀입니다... 아 그러고보니 이번 KnL에 비엔나시도 에스테이트의 기본급 쉬라가 40불에 세일 중이던데 데일리로 들여보시는건 어떠신지요.
이게 아직 xo가 한병있다보니.. 또 xo가 너무좋았어서 그거 기다리게되더라구요ㅎㅎ어쩔수없는스놉인가봅니다.. - dc App
그렇게 만족하시니 제가 참 다행이네요...ㅠ 생각해보니 예전에 애증의 와인엑세스에서 리볼라 지알라로 추천드렸던 Arnot Roberts가 원래 쉬라 맛집인데, 아무래도 토종 효모나 코트 로티 지향 등에서 JN님 취향 같은데 KnL에 Clary Ranch가 많이 싸진 않아도 뜨긴했더라고요. 저도 꼭 트라이해보고 싶은 생산자입니다.
이정도면 가격이 싼거같은데요? 후.. 다행히 재고가있네요 이제 직구마감이라 가을쯤에.. 우선 카트에넣어두었습니다 - dc A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