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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리엄 셀럼 허쉬 2011!
요즘 와인 사진만 찍고 대충 마시는데 와린이 입장에서 간만에 십만원이 넘는 거 먹게 되니까 기대하고 각잡고 먹음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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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에 코르크 부러져서 식겁했지만 다 나와서 부러진 덕에 코르크 가루도 안떨어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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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 비교도 해볼겸 잘토랑 리델.
맨날 1,2만원짜리만 따라 마시다가 잔보다 비싼걸 따르니 뭔가 더 아름다운 듯ㅋㅋ

향은 잘토가 잘 느껴지고 마시긴 리델이 편하던.

일단 따자마자 마시니까 붉은 베리류가 약간 느껴지고 산미와 탄닌이 강한 와이너리기준 시음적기 지난건데도 몇년은 더 있어도 좋았을거 같은 느낌 처음엔 맛도 잘 안나와서 너무 일찍 땄나 했는데
대략 두시간 쯤 지나 반병정도 마셨을때 잔에 있던거 마셨는데 @@!!! 딸기딸기한 붉은 베리류의 맛이 주가되면서  약간의 숲느낌 뒤를 바쳐주는 산미와 부드럽지만 존재감 확실한 탄닌 목넘김 이후에도 이어지는 여운까지 정말 맛있네요ㅎㅎ
그 뒤로는 뭐 그냥 맛있게 그리고 술먹을땐 종류 무관 무조건 안주 있어야 하는데 남은건 그냥 깡 와인만 홀짝 홀짝 마셨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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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주 였지만 필요 없던 오븐에 구운 냉동 슈바인학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