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는 어그로 ㅈㅅㅈㅅ;;


사실 비싼갤에 싼 술...


거의 반년만에 먹는 뽀글이에양...


뭔가 뽀글이를 먹을때마다


와인을 마신다라기보단 탄산감때메 맥주같은 느낌이 많이 들어서


뽀글이 마실바엔 그냥 크맥 마시고 말지 하면서 잘 안마시다가


오랜만에 신기한 뽀글이가 있어 집어왔어연..


호주 태즈매니아 스파클링 와인입니다~


뽀글이를 자주 접하지 않아 잘 모르겠지만


화이트 덕후로써 상당히 샤르도네의 특징이 많이 들어있는 와인인것같습니다.(샤도+피노 블렌딩)


살구? 복숭아 향이 강한데


뭔가 샤도에서 느껴지는 프루티함보다는 상당히 밀키한 살구 복숭아향입니다


생크림에 살구랑 복숭아랑 넣고 으깨서 맡는 향이라고 해야되나.. 아니면 바닐라틱한 살구향이라고 해야하나..


근데 이게 굉장히 고급스럽게 다가오네요


보통 샴에서 많이 캐치하는 빵내음은 거의 느껴지지도 않고 복합적인 향을 캐치하긴 어렵지만


이 밀키한 과일향 자체가 엄청 매력적이네요...


아쉬운건 온도가 올라가니 끝에 아세톤느낌이 들어서 그부분은 아쉽네요


뽀글이 별로 안좋아함에도 박스떼기하고 싶은 향...


3만원에 이 퀄리티면 무조건 ㄱ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