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출장을 와서 막 일하다가 
주변에 배우신분들이 점심반주를 하고 계신다는 첩보를 듣고 
을지로께를 열심히 헤집고 도착한곳은 철철복집 

식사들은 거의 다 하시고 이제 와인만 드시는중에 껴들어서 

한잔 얻어먹었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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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번 못마셨고

2번 크리스탈 12빈 살짝 아이셔 느낌이었지만 맛있고

3번 휘두센  저는 퓌드센이 좀 더 제 스탈이었어요. 눅진한 느낌이 낭낭하게 살아있는 

4번 시스모크 스파클링 요거 처음보는건데. 미국 스파클링마실때마가 넘나 좋은거 같음.. 전 샴보다 미국 스파클링 마실게요…

5번 보카스텔 블랑 2010 신기하게도 눈감고 마시면 레드씨디피랑 결이 굉장히 닮아 있어요. 이집 루싼느가 많이 들어간 블랑인데 몇번마셔봤지만 진짜 존맛탱임

6번 자나스 씨디피 2001 와.. 역시 이맛아닙니까 성님들? 좋아죽어부럴ㄹㄹㄹㄹ

7번 뒤늦게 등장한 따흘랑샴페인 초반 향이나 맛에서 살짝 가려고 하는 느낌이 있어서 테이스팅에 집중도가 떨어져서 그냥 마시면 되겠다 했는데. 시간이 지나면서 잡내좀 날아가니까 올빈샴만의 매력을 뿜뿜 

8번 제가 재미로 가져간 페루 샤도네이 
와인마시다가 블라인드했는데 쫓겨날뻔 
사도네이라는 품종을 공부하기엔 좋아요. 이렇게 생산자의 힘에 따라 다양하게 변할수 있구나 라고 다시한번 되새김을 할수 있게된 계기였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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